이런저런2018. 3. 17. 04:00

 

 

제목이 너무 괴랄한가요?

 

 

거래자중 절대 다수는 수익 기회와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손실을 받아들이는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나가보겠습니다.

 

 

우선 모든 거래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시스템을 통한 자동매매를 하던 혹은 손매매를 하던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중요한 내용입니다.

 

 

1. 최대 연속 손실 : 연속적으로 발생되는 손실의 합은 최소한의 운용 자금을 설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값이며 누적 수익의 20~30%를 넘는 것은 경우에 따라 위험한(risky)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투자 원금 : 충분히 안정적인 거래를 위해서는 최대 연속 손실 금액 대비 2배 이상의 금액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평균 수익 금액 : 손익비를 계산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써 매우 중요한 값으로써 승률 50%의 거래로 가정한다면 반드시 평균 손실 금액보다 높은 값이 나타나야 합니다.

 

 

4. 평균 손실 금액 : 손익비를 계산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써 매우 중요한 값으로써 승률 50%의 거래로 가정한다면 반드시 평균 수익 금액보다 낮은 값이 나타나야 합니다.

 

 

5. 손익비 : 승률 50%의 거래로 가정한다면 반드시 1 이상의 값이 나와야 하며 생존이 가능하며, 승률이 낮아질수록 손익비 값은 반드시 높아져야 하고 승률이 매우 높다면 손익비 값은 '1 - 승률' 초과 구간 그 어디에 위치하여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 원금을 매번 거래에 모두 투입하지 않는 '장기간'의 거래 레코드에서 승률 X 손익비 = 0.8 이상이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면 승률 50%의 거래라면 손익비가 1.6 이상이면 제법 안정적인 수익 확보 단계에 접어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  0.50 (승률 50%) X 1.60 (손익비 1.60) = 0.80 (안정적)

예)  0.90 (승률 90%) X 0.90 (손익비 0.90) = 0.91 (안정적)

예)  0.90 (승률 90%) X 1.60 (손익비 1.60) = 1.44 (안정적)

예)  0.50 (승률 50%) X 0.90 (손익비 0.90) = 0.45 (매우 나쁨)

예)  0.20 (승률 20%) X 3.00 (손익비 3.00) = 0.60 (매우 나쁨)

예)  0.20 (승률 20%) X 4.00 (손익비 4.00) = 0.80 (안정적)

예)  0.30 (승률 30%) X 3.00 (손익비 3.00) = 0.90 (안정적)

 

손익비 값이 3 혹은 4를 넘는 경우는 가히 '신의 영역'이라고 많은 거래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하는데 무위험에 가까운 거래가 아니고서야 달성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무위험 거래는 대체로 규모의 경제에 있는 경우에서만 가능한 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손익비 3을 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6. 누적 손익 금액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누적 손익 금액'인데 위 1~5번 항목들의 값은 각기 다른 값일테지만 어쨌거나 검증에 충분히 필요한 기간 동안 누적 손익 금액이 양(+)의 값이 나오지 않는다면 거래를 중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1~6번 항목들에 대해 보다 쉬운 설명을 위해 필자의 시스템 성과표를 잠시 보겠습니다.

 

 

▼ 편의를 위해 '4호', '5호', '6호', '시리즈 합산'으로 칭하겠습니다.

 

 

▲ 최대 연속 손실 : -16,917,180원

 

▲ 투자 원금 : 100,000,000원

 

▲ 평균 수익 금액 : +4,932,634원

 

▲ 평균 손실 금액 : -2,194,303원

 

▲ 손익비 : 2.2479

 

▲ 누적 손익 금액 : +170,846,389원

 

▲ 총평 : 투자 원금은 최대 연속 손실의 2배 이상을 권장했으나 필자의 경우 거래시 한번에 투입되는 최대 금액은 투자 원금의 절반이며 현재까지 약 14개월간의 최대 연속 손실 금액 대비 약 5.91배 많이 설정 됨으로써 기본적으로 돌발 흐름이 나타나거나 최대 연속 손실이 급증하더라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 연속 손실이 규모는 누적 수익의 약 10%선으로써 위에서 얘기한 20~30%의 범위에 들지 않는데 이정도라면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계좌가 곤란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익비와 승률의 최소 권장값은 0.80이었는데 4호의 경우에는 2.2479(손익비) X 47.55%(승률) = 1.068의 값을 보임으로써 제법 괜찮은 수익 확보 단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4호의 손익비는 신의 영역인 3.0에는 이르지 못함을 볼 수 있습니다.

 

 

 

▲ 최대 연속 손실 : -14,892,439

 

▲ 투자 원금 : 100,000,000원

 

▲ 평균 수익 금액 : +4,398,724

 

▲ 평균 손실 금액 : -2,252,560

 

▲ 손익비 : 1.9528

 

▲ 누적 손익 금액 : +187,886,610

 

▲ 총평 : 투자 원금은 최대 연속 손실의 2배 이상을 권장했으나 필자의 경우 거래시 한번에 투입되는 최대 금액은 투자 원금의 절반이며 현재까지 약 14개월간의 최대 연속 손실 금액 대비 약 6.71배 많이 설정 됨으로써 기본적으로 돌발 흐름이 나타나거나 최대 연속 손실이 급증하더라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익비와 승률의 최소 권장값은 0.80이었는데 5호의 경우에는 1.9525(손익비) X 53.90%(승률) = 1.052의 값을 보임으로써 제법 괜찮은 수익 확보 단계를 넘어서고 있고 4호에 비해 손익비가 낮아졌지만 승률이 높음으로 인해 충분히 상호 보완 관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호의 손익비는 신의 영역인 3.0에는 이르지 못함을 볼 수 있습니다.

 

 

 

▲ 최대 연속 손실 : -21,090,836

 

▲ 투자 원금 : 100,000,000원

 

▲ 평균 수익 금액 : +3,387,368

 

▲ 평균 손실 금액 : -2,086,676

 

▲ 손익비 : 1.6219

 

▲ 누적 손익 금액 : +144,988,271

 

▲ 총평 : 투자 원금은 최대 연속 손실의 2배 이상을 권장했으나 필자의 경우 거래시 한번에 투입되는 최대 금액은 투자 원금의 절반이며 현재까지 약 14개월간의 최대 연속 손실 금액 대비 약 4.74배 많이 설정 됨으로써 기본적으로 돌발 흐름이 나타나거나 최대 연속 손실이 급증하더라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익비와 승률의 최소 권장값은 0.80이었는데 6호의 경우에는 1.6219(손익비) X 55.13%(승률) = 0.894의 값을 보임으로써 제법 괜찮은 수익 확보 단계를 약간이나마 넘어서고 있고 4, 5호에 비해 손익비가 대폭 낮아졌지만 승률이 높음으로 인해 약간 정도는 상호 보완 관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6호의 손익비는 신의 영역인 3.0에는 이르지 못함을 볼 수 있습니다.

 

 

 

▲ 4~6호의 시스템만 합산한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1~9호 시스템 전부에 대한 합산 데이터입니다.

 

▲ 최대 연속 손실 : -46,834,509

 

▲ 투자 원금 : 690,000,000원

 

▲ 평균 수익 금액 : +20,341,167

 

▲ 평균 손실 금액 : -7,591,531

 

▲ 손익비 : 2.6795

 

▲ 누적 손익 금액 : +1,084,301,598

 

▲ 총평 : 투자 원금은 최대 연속 손실의 2배 이상을 권장했으나 필자의 경우 거래시 한번에 투입되는 최대 금액은 투자 원금의 절반이며 현재까지 약 14개월간의 최대 연속 손실 금액 대비 약 14.73배 많이 설정 됨으로써 기본적으로 돌발 흐름이 나타나거나 최대 연속 손실이 급증하더라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손익비와 승률의 최소 권장값은 0.80이었는데 시리즈 합산의 경우에는 2.6795(손익비) X 47.40%(승률) = 1.270의 값을 보이면서 제법 괜찮은 수익 확보 단계를 월등히 넘어서고 있습니다.

 

시리즈 합산의 손익비는 신의 영역이라고 하는 3.0 혹은 4.0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제법 괜찮은 수준입니다.

 

전체적으로 6호가 손익비도 좋지 않고 누적 수익도 가장 적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스템의 가동을 중단하지 않고 4호와 5호에만 집중하지 않는 이유가 시리즈 합산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요.

 

각 로직이 독립적으로 거래를 처리함에 있어서 최악의 경우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잘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4호와 5호가 손실을 내더라도 6호가 손실을 일부 만회하는 등의 결과를 보여주기에 전체적으로 최대 연속 손실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주고 이는 시스템을 구동한 후 초기에 최대 연속 손실의 급증으로 인해 운용 자금이 급격히 감소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패막이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주제로 다시 돌아가면, 수익을 크게 늘리기 위한 궁리 보다는 손실을 감소 시키거나 회피 할 수 있음으로 인해서 최악의 경우를 막아낼 수 있고 그로 인해 계좌는 나날이 살찌게 되는 것이지요.

 

 

4호의 경우 약 1.7억원의 수익을 내는 여러날의 거래 과정속에 최대 약 1700만원의 손실의 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을 수익분의 감소는 최소화하고 손실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줄여내느냐와 또 손실 구간을 잘 견지며 위기 상황을 넘길 수 있느냐가 생존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점 입니다.

 

6호의 경우에는 약 1.45억원의 수익 과정속에 약 2100만원의 손실 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말이지요.

 

 

이 수치를 단순히 보자면 만약 6호를 운영함에 있어 투자 원금을 4천만원으로 설정하였다면 실질 운용 금액은 최대 2천만원인데 비해 최대 연속 손실이 약 2100만원을 기록한 다음 거래일의 최대 운용 금액이 1900만원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충분히 검증된 거래 로직이라 하더라도 계획된 방법대로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실질적으로는 투자 원금이 감소하더라도 최대 연속 손실은 투자 원금 대비 약 21%의 최대 연속 손실 규모를 나타냈으므로 크게 타격은 없게 됩니다만 이 부분은 사람마도 전체 대비 비율로 볼 것인가 혹은 피치 못하는 절대 금액의 손실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어떤것을 기준으로 볼 것인가는 독자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기 보다 적당한 만큼의 꾸준한 평균 수익 로직과 수익을 많이 깎아 내리지 않는 선에서의 손실 최소화 로직이 잘 결합된다면 손실을 받아 들이고도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거래 혹은 시스템을 평가하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 해드렸으니 독자님들께서 할 일은 각자의 거래에 대해 위와 같은 데이터를 산출 해놓고 적당한 거래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거래를 중단하는것이 나을지 판단 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거래를 중단해야 될 정도라면 충분히 안정적인 고정 수입원을 확보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생존이 가능할지 거래 로직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언제나 응원 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암호통화2018. 3. 3. 12:00

 

 

무언가를 전망한다는 것은 모두의 동의를 구하거나 만족감을 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가령, 특정 주식 종목이나 시장 등에 대한 전망이 제각각일 수 있기 때문이므로 해당 부분을 감안하여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비트코인 혹은 코인류(가상통화)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꽤 많이 받습니다만 그 때마다 답하기 매우 곤란합니다.

 

 

어느 정도의 기간에 대한 전망치가 필요한 것인지 블럭 체인의 미래가 궁금한 것인지 가상통화의 가치적 측면을 묻는 것인지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받으면 곤란하다 못해 답하기가 싫어지기도 합니다.

 

 

조금더 이해를 돕자면,

 

 

자동차 판매 영업 대리점에 방문하여 자동차 얼마에요?

 

 

컴퓨터 판매 영업점에 방문하여 컴퓨터 얼마에요? 라고 묻는것과 다르지 않다는 뜻이며 누군가의 의견을 묻기에 앞서 본인이 생각하는 의견을 먼저 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사세요? 나이가 몇살이세요?" 보다는, "저는 OO에 살고 있고 OO살이며 OO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OO님께서는 어떻게 되시는지요?"가 보다 편안한 질문이기도 하고 대화를 더욱 이어갈 수 있는 부드러운 질문이라는 말이지요.

 

 

( 하기 기간 단위의 정의는 본 글을 읽는 각각의 독자님들에 의해 다르게 이해 될 수 있으나 굳이 명확하게 기간 단위를 기록하지는 않겠습니다. )

 

본론으로 돌아와서 비트코인의 기술적 가치와 금전적 가치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기술적 가치의 단기간 흐름은 크게 변화하지 않겠으나 장기적으로는 가치가 0(zero)에 수렴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데 글로벌의 통화량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며 결제 등에 의한 업데이트 주기가 과도할 정도로 늦다는 점 때문이며 이점이 충분할 정도로 개선된다면 관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블럭 체인 기술 그 자체 혹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여러 가상통화가 가지는 단점들을 보완하거나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 가상통화의 출현을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시장은, 아니 인류 역사를 되짚어 보더라도 기득권을 가진 주체는 그것을 놓지 않으려 하지만 언젠가는 빼앗기거나 영향력이 감소 해왔고 뺏으려는 자 또한 영원히 뺏지 못할 것 같지만 비슷한 시도를 하는 많은 이들중 누군가는 빼앗아 오거나 영향력을 급격히 확장시켜 왔던 '시류'의 흐름에 관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시가 총액의 규모가 가장 큼으로 인해 행사하게 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금전적 가치도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은 '존버'로 팔자를 고칠 수 있을 만큼의 큰 가격 변화를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중기적인 관점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기에 제쳐두고 장기적인 전망으로 넘어 가보겠습니다.

 

 

앞서 장기적인 전망을 굳이 콕 집어 말하지는 않았지만 눈치 빠른 독자분이라면 말하고자 하는 의중을 간파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전망에 있어서 기술적인 부분은 점진적으로 한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고 보여지며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금전적 가치에 대한 부분은 기술적인 전망과 맥을 같이 합니다.

 

 

블럭 체인 기술 그 자체는 앞으로 충분히 더 다듬어지고 발전할 여지가 있어 보이며 활용 가능한 분야 또한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재는 '태동기'이거나 '태동기'에서 '과도기(또는 '성장기')'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되기에 '거래자'의 관점이 아니라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는 분들께서는 블럭 체인 기술이 다방면에 걸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점까지 비트코인이 생존할 수 있을까를 깊이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래자(Trader)의 관점에서는 여러 가상화폐들이 ICO에 성공하고 다양한 시장에 상장되는 것에 대해서 보다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환영할 부분이지만 투자자(Investor)의 관점에서는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것들중 가장 저평가 된 소수의 가상화폐를 선택하는 단순한 일만 할 수 있지만 더 이상 고민을 해야 하거나 의심을 가질 요인이 없다는 장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 순간 합리적인 판단을 수도 없이 해야 하는 거래자에 비해 충분히 생각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자님이 거래자라면 최소한의 기회 비용을 들여서 거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 투자자라면 각 가상화폐의 기술적, 구성적 내용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평가할 수 있는 스스로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붐'에 이끌려 고가에 물려 있다가 '존버'하는 것은 거래자로써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해서도 안될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치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알지 못하는 가상화폐의 ICO나 Pre-Sale(프리세일)에 참여하는 것 또한 지양해야 합니다.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분류 구분상 '보수적인 성향'의 소유자는 거래자(Trader)에 적합하지 않으며 매우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가치 투자자(Investor)가 적합할 것이고 혹은 능력이 뛰어난 거래자를 찾아 간접 거래를 하는게 유리합니다.

 

 

'진보적인 성향'의 소유자는 가치 투자자(Investor)로써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여지기에 어느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거래 시장에 참여하는편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글을 보는 독자님들께서 반드시 감안하셔야 할 부분은 필자의 전망이 아예 틀리거나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더라도 오차가 있을 수 있는 점 그리고 글을 작성하는 그 자체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일이기에 가질 수 밖에 없는 정보의 오류 가능성을 고려하는 일 입니다.

 

 

필자가 본 글을 작성함에 있어 헤아리지 못한 부분이 있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그리고 다른 의견이 있다면 Comment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시뮬레이션2017. 11. 23. 15:00

 

 

사무실내에 있는 최대한의 컴퓨팅 자원을 모아서 병렬처리 하여도 언제 끝날지 기약할 수 없는 시뮬레이션을 AWS를 이용하고 있는 덕분에 이번주말경에 마무리 될 예정에 있습니다.

 

 

글로 쓰기 쉽지 1805조번은 엄청난 수치란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 시뮬레이션과는 별도로 사무실내 서버들에서도 별도의 로직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다 시뮬레이션의 끝판왕쯤으로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은 시뮬레이션을 다시 기획중입니다.

 

 

경우의 수를 더욱 추가하였기 때문에 지난번보다 더 많은 연산 규모를 자랑할 예정인데요.

 

 

무려 1,494,100,608,000,000,000 (149경 4100조 6080억) 회의 연산이 필요합니다.

 

 

조건값의 종류로는 7가지의 조합이며 경우의 수는 제일 많은것이 16744개 제일 적은 경우의 수는 11개입니다.

 

 

이 경우의 숫자들을 모두 곱연산하면 최소 필요 연산 규모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는 단순히 진입 조건을 따지는 규모이고 장중청산 연산과 종가청산 연산 그리고 결과값을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기 위한것까지 포함하면 몇배는 될 것 같습니다.

 

 

바쁜일이 일단락 되었다 싶어서 가동중인 시뮬레이션이 종료되고 결과 분석시까지 며칠 여유가 되면 "뉴스 검색기"에 조금 더 열을 올려 보려고 했는데 현재 가동중인 시뮬레이션이 종료되기전에 새로운 시뮬레이터를 개발 및 가동해야 하기에 금주중으로 예정되어 있던 "뉴스 검색기 배포"가 조금 지연될 수 있을 것 같아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본업이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것이니 본업을 소홀리 할 수 없네요.

 

 

뉴스 검색기는 고사하고 제일 주력인 "취미 생활"도 며칠째 못하는중이라 바다가 부르는것만 같습니다.

 

 

누군가 슈퍼 컴퓨터를 일주일만 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은 컴퓨팅 장비 욕심이 많다고 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장비 욕심은 전혀 없고 그저 대신 계산해주는 계산기에 불과한데 말이죠.

 

 

"뉴스 검색기"건으로 알게 된 몇몇분께서 만남을 청해오시기에 사무실로 오시라 했는데 불러놓고 몇시간씩 기다리게 하지를 않나 참 이놈의 일복은 왜 이렇게 많은것인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바쁜 와중에 글을 적다보니 두서도 없고 엉망진창의 글이 되버렸는데 아무튼 당분간 다시 바쁠 수 밖에 없음을 이해 해주시리라 믿고 당분간 수면아래에서 열심히 일하고 오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뉴스 검색기2017. 11. 22. 15:30

 

 

현재까지는 뉴스 검색기 v.0.97 필드테스터에 선정된분께만 해당되는 사항이며 향후 뉴스 검색기를 사용하게 될 분도 동일하게 적용될 내용입니다. (정식버전 배포시 수정 예정)

 

 

1.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회원가입 (http://www.ebestsec.co.kr/)

 

 

2.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상단 메뉴 : 고객센터  >  매매시스템  >  API  > 사용등록/해지

 

 

3. xingAPI 최신버전 다운로드 및 설치 (v20170803)

 

 

4. 사용자 컴퓨터의 C:/eBEST/xingAPI/reg.bat 실행

 

 

5. 사용자 컴퓨터의 C:/eBEST/xingAPI/DevCenter.exe 실행 및 로그인 (서버는 모의서버 선택)

 

 

6. DevCenter 실행후 좌측 상단 메뉴중 "Res 파일을 모두 다운로드" 클릭

 

 

 

위 내용이 뉴스 검색기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 과정의 전부이며 위 항목중 6번을 진행하다가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상관없으니 "확인"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다운로드가 재개 됩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된분께서는 http://systemtraders.tistory.com/172?category=725349 링크의 본문을 잘 읽고 Comment 남겨 주시면 별도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22. 05:00

 

 

 

얼마전 포항 지진 사태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평가 시험 실시에 따른 시장 운영시간 변경 안내문이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22. 04:30

 

 

 

 

 

예전 같이 손매매를 했더라면 변경되는 시장 제도의 변경 공시 등에 민감했을텐데 시세데이터를 받는것부터 자동으로 거래를하고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저장하고 시뮬레이션 하는것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이 알아서 다 처리하니까 둔감해지네요.

 

 

간혹 큰 이슈를 발생시킬 수 있는 시장 제도의 변경은 시스템 트레이더라 하더라도 반드시 확인하고 프로그램의 수정이 필요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프로그램 실행에 오류가 없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증권사 API2017. 11. 22. 00:30

 

 

이베스트투자증권측에 사전 승낙을 받고 자료를 가져왔음을 알려 드립니다.

 

 

과거 증권사 객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고 속도 또한 빨라진덕에 HTS (Home Trading System)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DDE라는 녀석이 툭 튀어나오고 API라는 녀석도 툭 튀어나왔으며 이제는 MTS (Mobile Trading System)가 나온뒤에 알고리즘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뭔가 자꾸 새로운게 나오는데 여전히 제자리 걸음만 하고 계신가요?

 

 

증권사 객장에서 주문하던 시절에는 1~2초 혹은 몇분쯤은 그리 중요한 시대가 아니었지만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은 필자와 같이 API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0.1초의 지연(Latency)조차 용납하기 어려운 초스피드의 시대로 격변했습니다.

 

 

HTS로 매매하는분들이야 여전히 손에 땀을 흘리며 마우스를 쥐고 계시겠고 그분들에게 조차도 역시나 시간은 비용이며 기회이기도 합니다.

 

 

촌각을 다투는 이 시대를 살면서 API라는 것 한번쯤은 이용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난번에 예고 한대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API 모듈의 가이드를 기본교재로 삼아 "가이드를 가이드" 해보겠습니다.

 

 

주의.

수익 로직이 없는분은 본 가이드를 볼 필요가 전혀 없으며 기존에 완성된 수익 로직을 이용하여 손매매로 수익을 내고 계신분들에게만 필요한 내용입니다.

 

 

아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내용이며 본 글은 첫 회이므로 가볍게 시작해보겠습니다.

 

 

 

▲ 위 내용에 따르면 xingAPI는 편리하고 빠르며 최고이다! 라고 하고 있네요.

최근 키움투자증권등 몇몇 증권사의 API가 상당히 많은 개선을 거쳐 제법 괜찮은 수준인데 개인적으로는 키움보다 이베스트의 것이 보기 깔끔한것 같습니다.

 

▲ xingAPI를 이용하면 언제라도 자신의 로직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습니다.

(XingACE. 필자는 사용하지 않음)

 

▲ 예제는 Microsoft Office Excel 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VBA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게 될텐데 필자 또한 동일한 환경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며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환경은 COM 버전과 C#의 조합입니다.

 

▲ VBA의 환경은 C/C++/C#/Delphi/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속도가 심각하게 느린 단점을 안고 있으나 매매 로직이 아주 간단하고 빈번한 매매를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잘 활용하여 자동주문 시스템을 갖출 수 있습니다.

 

▲ xingAPI의 보조도구인 DevCenter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티한 적이 있기에 본 가이드에서 생략합니다.

 

▲ xingAPI의 보조도구인 xingACE는 필자가 사용해보지 않았고 사용해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썩 유용한것 같지 않아 본 가이드에서 생략합니다.

 

▲ 본 가이드는 VBA강좌가 아니므로 문법적인 부분은 가급적 다루지 않을 예정이므로 VBA에 익숙치 않은분들은 인터넷을 통해 강좌를 찾아보셔야 하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뤄보지 않은분이라면 VBA에 익숙해지기까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1개월쯤 걸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오래전에 조금이나마 다뤄 봤기 때문에 2~3일쯤 소요 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앞으로 어떤 내용들을 포함/제거하여 다룰지 대략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자료 출처 : 이베스트투자증권 (http://ebestsec.co.kr)>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성과 합산2017. 11. 21. 11:00

 

 

 

 

오늘은 다른날보다 성과표가 빨리 포스팅 되어서 놀란분도 계실텐데요.

 

 

시스템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기 위해 일찍 예약 포스팅 해두었고 물론 금일도 매매가 없기도 했습니다.

 

 

7-72 시스템은 역대 최장 관망일이 14일이고 현재 8일 연속 거래가 없습니다.

14일이면 거래일 기준으로 약 3주에서 하루 빠진날이니 상당하죠?

10-72 시스템도 7-72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장일은 14일이며 현재 8일 연속 관망중입니다.

 

 

13-64 시스템은 역대 최장 관망일이 9일이고 오늘로써 10일 관망을 기록하며 역대 최장 관망일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10일이면 정확히 2주간 거래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필자의 여러 시스템중 V2 시스템의 특장점 들을 이전에 말씀드린적이 있고 또 말씀드리지 않은것도 있었는데 비공개 내용의 경우에는 매매 로직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해서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중 한가지 더 공개하고자 합니다.

 

 

센스가 있는 독자분들이라면 오늘 공개된 부분을 가지고 시장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감을 조금 더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옵션은 만기일까지의 잔존 일수와 방향성의 강한 추세 흐름에 아주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잔존 일수와 관련해서는 월물초에는 별로 거래가 없고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거래가 증가하는것은 말씀 드렸는데요.

 

 

강한 추세(시세)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좀 많이 두리뭉실하게 말씀드릴테니 각자의 역량에 맞게 판단하면 됩니다.) 가격이 비쌀수록 KOSPI200 지수나 KOSPI200 지수선물의 등락 영향을 덜 받는편이고 또 (자꾸 공개하면 안되는데 손가락은 이미 타이핑을 하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들을 기초로 다음날 시세흐름이 어떠할지 어느정도는 유추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 시스템이 거래없이 관망할 것이라는 것을 어제 장 마감하고 미리 알 수 있다는 뜻이지요.

물론 여러 조건들이 있기 때문에 그중 어떤 조건에 따라 관망하게 될지 모든 것을 미리 다 알 수는 없고 일부 조건들에 한해서는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필자가 시세의 흐름을 모두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 결코 아니니 오해할 필요 없습니다.

 

 

단지 지금까지 여러 시뮬레이션과 분석 그리고 최적화를 거치면서 어떤 특성을 가진 시세는 다음날 거래를 하더라도 성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승률의 관점이 아니라 손익의 합에 관한 내용입니다.

 

 

100번중 30번 손실이 나고 70번 수익이 날 수도 있고 손실과 수익의 수가 뒤바뀐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승률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은 승률이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제 생존한 그리고 꾸준히 누적 수익을 기록하는 시스템 중에서는 승률 30%대의 것도 있습니다.) 100번중 몇번의 수익과 손실인지에 상관없이 수익의 합과 손실의 합을 모두 더해보니 특정 시세 이후에 거래를 했을 때는 합산 손실이므로 통계상 거래를 하지 않는편이 낫다는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거래를 하지 않고 관망한 거래일중에는 크게 시세가 분출하여 수익의 기회를 놓친 경우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대로 합산해보면 누적 손실이므로 전체 거래를 대상으로 필터링 조건이 추가 된 셈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오늘까지는 본업에 충실하고 뉴스 검색기는 아마 내일부터 작업 재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주중 배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일전에 4분의 필드테스터를 선정했었는데 필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본문에 비밀글로써 연락처(이메일 또는 카카오톡 또는 휴대전화 번호 등) 정보를 남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원하지 않을경우 남기지 않아도 되며 (의무사항 아님) 연락처를 남기게 되면 반드시 "비밀글"로 작성 해주세요.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03호2017. 11. 21. 10:30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02호2017. 11. 21. 10:00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