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각자 여러개의 가면을 쓰거나 허물을 뒤집어 쓴 채로 살아갑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허물을 벗지 못하면 자신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대박의 환상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본래의 모습이 아닌것을 뒤집어 쓰고 있을때 성과가 좋지 않게 나올 것입니다.
인생사 늘 그렇듯 대박을 꿈꾸며 현실의 어려움을 위안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만 그것만으로는 진정한 대박을 만나지 못합니다.
한번에 큰 수익을 쫓는것은 그동안의 힘든 여정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부류일수록 메타인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들의 미래는 오히려 쪽박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주식투자는 하루 이틀 하고 말게 아니므로 꾸준히 오랫동안 수익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대박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850만분의 1의 확률로 로또 1등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 종목에 풀배팅하는것은 그야말로 안타깝기 그지 없는 모습이나 작금의 개인 투자자들은 곧 휴지 조각이 되어 쓰레기통에 쳐 박힐 종목들만 기가막히게 끌어안고 있습니다.
허물을 벗어 던지고 가슴속에 품고 있는 환상을 쓰레기통에 넣을 줄 아는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수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심정으로 간절히 매매 해봐야 알아주는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장을 알려고 노력하고 종목의 특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대박은 가까이에 있는데도 다들 애써 멀리 돌아가려는 모습이 필자의 과거 모습과도 일치하는 점이 있기에 참으로 애잔하게 느껴지는데요.
필자의 매매 로직도, 필자가 직접 만나본 고수들의 매매 로직도 아주 단순명료합니다.
손매매이든 시스템을 이용하던 그것보다 자신이 검증한 매매 로직에서 신호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매매 한다면 수익 내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것을 경험해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원칙이 있고 또 그 원칙을 잘 지킬줄 아는 사람은 욕심을 조절할 줄 알기에 원하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손도 대지 않고 기다리는 흐름이 나오면 헷지를 하거나 하는 등의 위험관리(Risk Management)와 함께 강하게 배팅합니다.
신문보고 매수하고, 인터넷보고 매수하고, 옆에서 좋다고 하니까 매수했다가는 확실성이 높은 자리가 오더라도 강한 비중의 매매를 할 수 없거니와 예상과 다른 흐름이 나오면 대처할 수 없습니다.
직접 보고 들은 초보들의 유형은,
"제가 주식을 몇년해서 차트는 좀 볼줄 압니다." 로 말을 꺼내지만,
이 종목 괜찮아 보여서 매수했는데 어떻게 될 것 같나요?로 끝납니다.
참 아이러니죠?
차트를 볼줄 안다는데 왜 남에게 의견을 구하는것이죠?
본인만의 기준이 없고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자산을 남의 의견에 맡긴다니요? 참으로 바보같은 매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누군가 옆에서 듣기 좋은 소리를 해주면 그것에 위안삼고 대책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가지는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매매 하시렵니까?
이제는 좀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잘 안되었다면 지금부터는 좀 더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바꿔야 상황이 호전되지 않겠습니까?
로직의 검증에 꼭 필요한 시뮬레이터건 실거래 시스템이건 직접 구축이 어려운분들께는 도움을 드린다고 알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를 잘 활용하는분이 몇분 안계셔서 안타깝습니다.
시뮬레이터 제작은 무상으로 해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세요.
그 손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잡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상도 말로 한마디 올립니다. (욕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문디야 쫌 잘해봐라!"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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