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2023. 5. 31. 13:00

 

안녕하세요.

오랜시간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다녀가 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바쁜일로 자주 들리지는 못했지만 간간히 들러 '비공개 포스팅'의 글은 많이 작성 해두었는데 단지 '공개 전환' 일정은 미정이며,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각종 '요청' 및 '문의'에 전혀 회신을 드리지 못했는데요.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1. 카카오톡 오픈채팅 대화방의 입장 비밀번호는 변경 된 채로 지속 유지될 것이며, 신규 인원 입장 불가 방침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1-1. 자주 들러 관리하지도 못하는데 비해 신규 인원의 유입이 많으면 기존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어지러워지기 때문입니다.

1-2. 전문 광고꾼들의 통제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1-3. 근래에는 여러 오픈 채팅방이 있는 것 같으니 굳이 제 채널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채팅방 등에 방문하여 도움 될 만한 정보를 교류하기 바랍니다.

1-4. 오픈채팅 대화방 입장 비밀번호 공유 요청은 받을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2. 거래, 호가 및 기타 시장 정보 데이터에 대한 공유는 오래전부터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2-1. 데이터 공유 관련 요청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2-2. 암호통화 데이터는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여러 방법을 강구 해보기 바랍니다.

(https://github.com/stas-prokopiev/binance_historical_data)

2-3. 주식시장 관련 데이터는 약간의 비용을 들이더라도 KRX를 통해 구매하거나, 직접 데이터 수집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유하게 살아야 되는데 그런 성품이 되지 못하고 심지가 꽤나 굳은 편이기에 번복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3.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블로그에 '공개'글의 포스팅 시점은 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이어지고 있는 '비공개'글의 작성은 '언제일지 모르지만..'을 위해  미리 작성 해두는 것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기록'의 차원이기도 합니다.

('복귀'는 요원하나, '여지'는 살짝 남겨 둬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세상 어딘가에는 미력하나마 제 작고(?) 뽀얀(?) 고사리 손의 도움일지언정 필요하고 쓰임이 있는 곳이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4.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해결이 안되거나 어려운 경우, 또는 기타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한정적'으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ystem.xtraders@gmail.com)

4-1.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질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4-2. 가급적이면 일방이 도움을 주거나 받는 경우 보다는 상호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4-3.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여러 재미있는 일들을 해보고자 하기에 이런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4-4. 전자우편의 확인이 오랜동안 되지 않을 수 있으며, 회신이 더딜 수 있는 점에 대해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5. 무례한 내용을 담은 연락에 대해서는 제 마음 한번 더 다치고 말고 회신은 따로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5. 많은 분들을 뵈어왔습니다.

5-1. 그 과정속에서 도움을 주기도 해보았고 받기도 해봤습니다.

5-2. (상대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을 수 있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뒤통수도 세게 얻어 맞기도 했고 

5-3. (제 의도는 그렇지 않았지만) 누군가의 뒤통수를 때리기도 했을 겁니다.

5-4. 인간이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고 '人中人', 사람속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에 때로는 마음을 다치기도 하기에 때로는 사람을 멀리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저 또한 본의 아니게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다치게 했을지도 모릅... 아니 그랬을 겁니다.)

5-5. 저로 인해 마음 아파한 분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5-6. 사랑하며 살아도 채 100년을 못산다고 합니다.

가진채 살아도 100년, 건강해도 100년, 모두가 부모님의 충만한 사랑속에 이 땅에 태어나 '잠시' 살다가 가는 존재들일진데 (가급적) 아끼고, 사랑하며, (싸우더라도) 화해하며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5-5.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실있게 그리고 조용히 살고 싶은 나름의 욕심이 있습니다.

5-6. 상기 이유들로 인하여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오프라인 만남'은 안하고 싶고, (가급적) 덜 하고 싶습니다. (무리한 요청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라며, 제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 주십사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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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21. 3. 7. 08:40

 

 

Investor가 아닌 Trader라고 생각되는분께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별도의 Tool을 이용하는가 아니면 직접 손매매를 하는가는 중요치 않습니다.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시스테머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게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수 많은 이들이 성배를 찾아 헤매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고는 합니다.

 

 

어디에서 헛발질을 하는지도 익히 알고 있고요.

 

 

그런분들께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남겨 봅니다.

 

 

차트와 거래량과 대화를 많이 하세요.


그런 시도와 준비를 많이 한만큼 계좌로 반영될겁니다.

 

 

좋지 않은 매매 습관을 고치려고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으세요.


결국에는 얼마나 노력했는가에 따라 계좌는 달라질겁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시장에 참여해서 어디 바닥에 떨어진 콩고물은 없나 찾지 마세요.


그런건 없으니까요.



운에 기댈만큼의 준비 상태라면 선생님은 천재이거나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하찮은 인생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계신겁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는 답답한 시간은 어쩌면 당연한겁니다.


쉽지 않은 길이니까요.


그것도 이겨내고 감수한다면 큰 보상이 있을테고 그렇지 않다면 큰 화를 당하게 되는게 이 시장이라는것 기억하시고,

 

나는 어떤가라고 스스로 자문해보고 발전의 기미가 없다면 '주식투자 행위에 대한 손절'이라는 진단을 내리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youtu.be/iXnp2G-fZzs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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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20. 10. 1. 21:00

 

 

systemtraders.tistory.com/1152?category=723906

 

치열한 싸움 (feat. 수 읽기)

지피지기 백전백승!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주 잘 알고 있는 말 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말과 뜻대로 실행하는 이는 극히 적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비디오 분석이라는 말 잘 아시죠? 흔히 운동

systemtraders.tistory.com

 

위 링크의 글에서 일부 연결되는 내용이니 보지 못했다면 먼저 본 후 본 글을 읽기를 권합니다.

 

COVID-19로 불과 1년도 안되는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 많은 것을 바꿔 놓았으며 사람들의 행동양식이 변화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양태는 진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등이 동학개미운동에 참여한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COVID-19 관련주(진단, 치료 등 관련)는 시세는 폭발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겨준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비단 COVID-19 관련주 뿐만 아니라 B.B.I.G 라 불리우는 Bio, Battery, Internet, Game 관련주도 소수의 개인에게는 큰 수익을 주었겠지만 대부분의 개인에게는 엄청난 손실로 다가왔으리라 추측 합니다.

 

개인 투자자의 대부분은 지수가 올라도 손실, 지수가 내리면 더 크고 더 빠른 손실, 종목의 주가가 올라도 손실, 주가의 가격 조정기에는 더 크고 빠른 손실을 떠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과 업종과 섹터, 테마와 종목의 주가 이동 원리를 모르고 '탐욕'에만 눈이 먼 채 '투기'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수차례에 걸쳐 급락은 급반등을 부르고 재차 조정에 나선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수차례 이상의 급반등을 경험한 개인 투자자들은 언제일지 모르나 다음에 다가올 지수 급락기에는 소위 말하는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영끌'로써 더 많은 자금을 끌어들여 대응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급락은 급등을 부른다는 학습효과에 기인한 것인데요.

 

앞으로 개인들에게 공매도의 기회가 열리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와 같이 개인들은 공매도를 할 수 없는 여건과 동일하다는 전제상에서는 앞선 수개월간의 흐름에서 보셨다시피 개인들이 고르는 종목들은 대체로 크게 상승하지 못하여 박탈감을 주고 다른 종목으로 '전이'하게 만들어서 결국 손실로 귀결시키거나 오히려 손실을 보게 만드는데 앞으로는 더욱 시장은 만만하지 않을겁니다.

 

 

가급적 시장에 대한 전망이나 종목에 대한 전망은 본 블로그에 담고 싶지 않지만 이전 글에 대한 A/S 차원 및 가능성과 관점의 공유 차원이지 꼭 그렇게 되리라는 법은 없으니 가벼이 넘겨주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발생되지 않은 시나리오 2가지)

 

1.개인들에게도 공매도의 기회가 열린다면 급락과 급등은 따라 오겠지만 지수 고가권을 예상하고 주식 보유 비중을 낮추거나 공매도에 참여한 개인들의 규모가 커지는 순간 '역사적 폭등' 장세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2.언젠가의 급락은 개인들의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는 지점으로부터 추가 폭락이 발생할 것으로 보는데 만약 지수의 위치상 이미 충분한 조정이 발생되는 등의 경우에는 쉽게 반등을 주지 않고 섹터 및 업종 테마 및 종목별로 빠른 순환매로 짧은 시세들로 이루어진 장세로써 긴 시간동안 '시간조정'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둘 다 학습효과를 역 이용 하는 것이며 어떤 시장 흐름의 규칙이 나타나더라도 '만성', '학습효과에 대한 각인'은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라는 '대전제' 또는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앞서 말씀드린 두 가지가 아니라 하더라도 시장, 업종, 섹터, 테마, 종목을 주도하는 '그 누군가'는 저와 여러분들을 포함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라는 사실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글쓸 기회도 시간도 많이 없던차에 잠시 들러 휘갈겨 놓고 갑니다.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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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20. 4. 9. 12:50

 

 

코드와 알고리즘에 빠져 살다보니 시장 상황이 어떤줄 잘 몰랐습니다.

 

 

주변에서 얘기하면 "아 그래?", "그정도였어?"의 뜨뜻 미지근한 반응을 보일 정도로 시장의 흐름에 관심이 생기질 않았고요.

 

 

그러던 찰나, 뭔가 궁금한게 생겨서 HTS를 켜보았는고 찾고자 하는 정보를 보니 해외선물/옵션의 데이터가 15분 지연시세로 제공되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실시간 데이터를 줬던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는지 세상 모르고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속에 살고 있기도 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저녁 약속 시간과는 여유가 있는 상황에 오랜만에 오픈 채팅방에 계신 분들과 장시간 대화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좀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서 없는듯 살다보니 더욱 그랬던것 같습니다.

 

 

채팅방에 계신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잠시 최근 시장 흐름을 보니 사람은 다른듯 하지만 비슷한것을 두고 고민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1. 내 종목만 안오르고 다 급등하는 것 같고 오히려 내 종목만 손실인 것 같다.

내가 사면 그 가격이 최고점이고 손절하고나니 급등이 시작되더라 같은 얘기. (죄 없는 머리카락은 쥐어 뜯지 마시라!)

 

 

2. 시스템 트레이딩을 시작하려니 무엇부터 건드려봐야 할지 막막하다.

 

 

3. 시스템 트레이딩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금방 부자가 될 것 같고 잠자는 시간에도 시스템이 돈을 왕창 벌어줄 것 같았는데 막상 전략을 짜고 적용 해보니 오늘 당장 파산하는게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4. 프로그램 개발시에는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5. 가격? 거래량? 캔들? 호가? 뭐 하나 제대로 쉬운게 없고 어렵기만 하고 막상 해보려니 맞는게 없는것 같은데 어디 잘 맞는 보조지표 같은건 없을까?

 

 

더 있겠지만 대략 이정도로 정리 할 수 있겠네요.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1. 내 종목만 안오르고 다 급등하는 것 같고 오히려 내 종목만 손실인 것 같다.

 

>> 잘못된 종목 선정, 잘못된 진입 타이밍, 잘못된 청산 타이밍, 과도한 욕심

 

>> 고로 내려가고 있는 종목을 쥐고 있는 '당신'이 잘못되었다!

 

 

2. 시스템 트레이딩을 시작하려니 무엇부터 건드려봐야 할지 막막하다.

 

>> 아무거라도 우선 시작 해보세요.

 

>> 그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것 자체만으로 좋은겁니다.

 

>> 때로는 많이 둘러가게 될수도 있고 다들 뛰어가는 것 같은데 나만 느리게 걷고 있는것 같아도 필자는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 남들이 하는 말은 제쳐두고 우선 이렇게 해봅시다.

 

>> Step1.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거나 YesTrader나 MetaTrade, TradeStation 같은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배운다.

 

>> Step2. 삼성전자의 일봉 종가가 5일선보다 높은 가격이면 매수, 5일선보다 낮은 가격이면 매도하는 정도의 단순한 로직을 설계하고 최소 1~2년 이상의 데이터에 적용 해본다.

혹은 일봉 종가가 20일선보다 높다, 낮다의 조건이거나 5일선이 10일이든 20일선이든 아무튼 여러 조건을 두고 비교 해보시라.

 

>> Step3. 결과가 안나오면 로직의 여러 부분(얼마 이상의 수익시 자동으로 수익실현이 되게 한다거나 손실시 손절되게 한다거나 코스피200과 코스피200 지수선물의 베이시스에 따라 진입/청산 시점을 조정한다거나 갭상승 정도에 따라 뭔가를 달리 한다거나 아무튼 수정/보완 해보시라.

 

>> 필요한 것은 다 해봤다. 무엇이 부족한지 혹은 필요한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한다.

 

 

3. 시스템 트레이딩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금방 부자가 될 것 같고 잠자는 시간에도 시스템이 돈을 왕창 벌어줄 것 같았는데 막상 전략을 짜고 적용 해보니 오늘 당장 파산하는게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 '공짜 점심은 없다'는 유명한 격언이 있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속담이 있듯 무엇하나 쉬운게 없고 노력없이 결과를 취할 수 없는 법입니다.

 

>> 이 시기가 힘든 시기이지만 '인간사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처럼 생각과 행동을 달리하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세요.

이 세상에서 영원한 아군은 '당신' 밖에 없으니까요.

 

>> 많은 생각을 해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HTS에서 제공하는 여러 화면들의 데이터와 그림을 뚫어져라 살펴보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씩 감이 올테니 다시 시작 해봅시다!

 

 

4. 프로그램 개발시에는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 무슨 답을 드려야 할 지 정말 막막한 질문인데 C++로 시작하라고 하면 '어렵다'는 대답이 되돌아 온다.

 

>> 그럼 Python이나 Java같은건 어떠냐고 하면 다른 사람들의 무기보다 강력하지 않은것 같다고 한다.

 

>> 아니면 C#은 어떻습니까? 라고 하면 머신러닝은 어떤 녀석이냐고 또 묻는다.

 

>> 그러지 맙시다.

 

>> 아무거나 붙잡고 시작해도 고민하고 멈춰 있는것보다 백배 천배 나으니 우선 시작부터 하시라고요!

 

 

5. 가격? 거래량? 캔들? 호가? 뭐 하나 제대로 쉬운게 없고 어렵기만 하고 막상 해보려니 맞는게 없는것 같은데 어디 잘 맞는 보조지표 같은건 없을까?

 

>> '당신'의 노력이 얼만큼인지 잘 모르겠으나 '필자'가 해본 노력의 범위 내에서는 '가격/거래량/호가/이평선'이 대장이고 나머지는 볼 필요가 없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 다만, '필자의 노력의 강도'와 달리, '노력의 방향'이 '당신'과 다르다면 지향점이 다르게 되는 것이므로 '필자의 변'이 틀릴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 절대로 '비법'이나 '비기' 같은건 없으니 요행을 바라지 말아야 하고 필자는 이것을 깨닳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 해버렸는데 적어도 '당신'은 필자보다 꽤나 똑똑한 사람이니 그런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비법'이나 '비기'는 있다!)

 

 

 

글 재주가 없다보니 작성 도중에 이런 저를 예를 꺼내놓으면서 애초의 작성 의도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는 했는데요.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고민은 더 다양하겠지만 채팅방에서 주로 묻는 질문들이 이러하다(뻔하다)는 정도를 말씀 드린 것이며,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방향을 정하고 스스로의 생각과 계획에 한 점 의심을 두지 말고 우선 실행에 옮겨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스템이 아닌 손매매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라는 질문보다는 스스로를 믿으시라!

 

 

현재 조정중이지만 금방 회복할 것으로 본다면 보유하면 되고 추가 하락이 나올 것으로 생각되면 버리면 그만입니다.

 

 

시장의 승자는 생각하는대로 행동하는 사람인 것이지, 많이 배웠거나 혹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지못미 Sir Isaac Newton)

 

 

그렇다면 생각대로 행동할 수 없는 당신이라면 시장에 발을 붙이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으며, 타인의 말과 행동에 흔들리지 않으며 오로지 '당신만의 생각'대로 실천할 수 있는 당신이라면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일처럼 식사 약속과의 시간이 조금 생긴 관계로 글을 작성하다보니 아 글쎄 오늘은 꽤나 늦어 버렸다.

 

 

오메! 글 써봐야 쌀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헛짓거리 하는 사이에 늦어부렀네 미안해서 어쩌나.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20. 4. 8. 09:00

 

 

야간 CME시장 코스피200선물 상품의 글로벌거래가 중단함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제목

    - 코스피200선물 상품의 글로벌거래 중단

 

2. 중단 일자

    - 2020년 4월 7일(화) ~ 개시일 전까지

 

3. 중단 업무

    - CME 야간선물 코스피200선물 상품 일반주문

    - CME 야간선물 코스피200선물 상품 STOP/MIT 주문, 감시

    - CME 야간선물 코스피200선물 상품 Loss/Profit Cut 주문, 감시

 

4. 중단 사유

    - CME 코스피200선물 관할권 변경(CFTC 관할 -> SEC.CFTC 공통 관할)

      ※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제82조의 9

 

5. 기타 

    - CME 시장 달러선물 거래 정상

    - EUREX 거래 정상(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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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20. 4. 8. 03:00

 

 

많은 사람들이 "기회가 없어서 못했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써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3번의 기회는 있다고 하는데 왜 기회가 없을까요?

 

 

달리 생각해보면,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지 못하는 문제는 아니었을까 합니다.

 

 

"매수/매도할 기회"가 없었던게 아니라 그것이 합당한 가격에 매수/매도 해도 되는 가격인지 스스로 평가 및 판단하고 실행에 옮길 능력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손절매 할 기회가 없었던"게 아니라 추가 하락이 뻔히 보이지만 이전에 계좌에 빨간불이 들어왔을 때를 잊지 못해서 머리채 붙들려 지하실로 끌려 갔던게 아닐까요?

 

 

누군가 좋은 아이디어를 툭 던져줬음에도 그것을 추진할 용기와 자금력, 추진력이 없어서 아니었을지요?

 

 

비즈니스 아이템이 있음에도 혹시 잘못 될까 두렵기만해서 놓친것은 아닐까요?

 

 

이처럼 우리는 기회가 와도 막연한 경계심과 두려움으로 기회를 놓치고 마는 바보같은 동물입니다. (필자 포함)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겠습니다. (제발 좀!)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은 무수히 많이 겪는 상황이고 예로 들지는 않았지만 어떤 판단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건전한 사고 방식,

 

일을 추진하다보면 만나게 될 여러 위험에 대한 측정 능력,

 

크고 작음의 규모에 상관없는 여유 자금,

 

일을 되게끔 만들려는 추진력

 

 

뭐 사실 별거 없죠?

 

 

별거 없는데도 이 조차도 없어서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고 계신가요?

 

 

살면서 여러 경험을 해보니 위 항목들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은 없다고 생각되고 우선순위를 매길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현실화, 형상화 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면 무용지물 일 것이고,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전주(錢主)를 만나지 못하면 고생길이 훤해 보이고,

 

전주가 있어도 동업자가 돈을 들고 도망이라도 가면 속이 시커멓게 타 들어갈 것이고,

 

적당한 아이디어와, 기술과 자금이 있다 하더라도 그 일을 구체화 시키는 것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면 사장 될 것이고,

 

괜찮은 시제품이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이 시큰둥 하다면 빤스런 준비해야 될 것이고 말입니다.

 

 

이처럼 무언가 일을 준비하고 추진해서 결과를 내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게 될텐데요.

 

 

그렇지만 어차피 한번 살다 갈 인생이고 "지금 내가 그 일을 하는것이 의미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 두려운가요?

 

 

성공하는자와 실패하는자의 차이는 꿈의 크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의지와 절실함이 가득하더라도 꿈꾸는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만 하면 좋고 그저 듣기 좋을 정도의 망상으로만 두시겠습니까?

 

 

꿈 꾸십시오!

 

그리고 도전 해보세요.

 

 

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 그리고 꿈을 가졌음에도 이대로 덮어둘 건가요? 

 

접을건가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지라도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이룰 수 있습니다.

 

제가 그리 했던것 처럼 말입니다.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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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9. 7. 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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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파생상품시장-발전방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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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9. 1. 27. 09:40

 

 

블로그 포스팅은 잠시 쉽니다.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덧1)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질문, 노력이 보이는 질문에만 답변 해드리려고 합니다.

너무 기초적이거나 누가봐도 뻔한 질문은 봐도 못본채 하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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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9. 1. 26. 13:00

 

 

꼭! 반드시! 실패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세상사 마음같이 되지 않는게 중,장년의 고백인 것처럼 누구나 실패를 하고 삽니다.

 

 

치열하게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는 것처럼 이왕이면 열심히 해보고 실패해야 교훈과 반성도 남고 그것이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한참 어릴때는 무언가 새로운 일을 앞두면 잘해내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속으로 여러 상황들에 대해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 습관이고 그런 상황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 하는 습성이 생겼지요.

 

 

달리 말하면 트라우마와 비슷한거죠.

 

 

결론적으로 지금은 그런 트라우마가 없는데요.

 

 

그 과정이 스스로를 성장하게 했구나 하는 생각에 글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온 많은 사람들과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면서 대화 해 본 사람들중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치열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한다'는 것인데요.

 

 

힘들게 살기도 싫고 실패하기도 싫으면 그냥 저냥 월급 밀리지 않고 잘 나오는 회사 정도에 다니면서 먹고 사는게 가장 최선일겁니다.

 

 

그렇지만 투자자로써 대성하고 싶다면 선배 투자자들이 겪어왔던, 누구나 겪을법한 실패도 해보고 또 그 속에서 잘잘못을 가려내면서 좋은 습관으로 길들이기를 해야 하는데 열심히 하기도 싫을뿐더러 실패하기도 싫어서 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세력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먹잇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하고 싶은 얘기를 많이 담아두었으니 잘 꺼내 보고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블로그에 글을 많이 쓰고 싶지만, 1. 글이 잘 쓰여지지 않는다. 2. 예약 등록 해 둔 글이 있지만 일부러 포스팅하지 않는다. 3. 때로는 글을 쓰고 싶지 않을때가 있다. 4. 바쁘다. 등의 이유로 가급적 포스팅을 자제하고 있으며 또한 얼마간의 기간동안은 새로운 글을 포스팅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오픈채팅방에는 간혹 출몰하고 있으니 놀러오세요.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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