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2019. 1. 26. 13:00

 

 

꼭! 반드시! 실패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세상사 마음같이 되지 않는게 중,장년의 고백인 것처럼 누구나 실패를 하고 삽니다.

 

 

치열하게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는 것처럼 이왕이면 열심히 해보고 실패해야 교훈과 반성도 남고 그것이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한참 어릴때는 무언가 새로운 일을 앞두면 잘해내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속으로 여러 상황들에 대해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 습관이고 그런 상황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 하는 습성이 생겼지요.

 

 

달리 말하면 트라우마와 비슷한거죠.

 

 

결론적으로 지금은 그런 트라우마가 없는데요.

 

 

그 과정이 스스로를 성장하게 했구나 하는 생각에 글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온 많은 사람들과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면서 대화 해 본 사람들중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치열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한다'는 것인데요.

 

 

힘들게 살기도 싫고 실패하기도 싫으면 그냥 저냥 월급 밀리지 않고 잘 나오는 회사 정도에 다니면서 먹고 사는게 가장 최선일겁니다.

 

 

그렇지만 투자자로써 대성하고 싶다면 선배 투자자들이 겪어왔던, 누구나 겪을법한 실패도 해보고 또 그 속에서 잘잘못을 가려내면서 좋은 습관으로 길들이기를 해야 하는데 열심히 하기도 싫을뿐더러 실패하기도 싫어서 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세력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먹잇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하고 싶은 얘기를 많이 담아두었으니 잘 꺼내 보고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블로그에 글을 많이 쓰고 싶지만, 1. 글이 잘 쓰여지지 않는다. 2. 예약 등록 해 둔 글이 있지만 일부러 포스팅하지 않는다. 3. 때로는 글을 쓰고 싶지 않을때가 있다. 4. 바쁘다. 등의 이유로 가급적 포스팅을 자제하고 있으며 또한 얼마간의 기간동안은 새로운 글을 포스팅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오픈채팅방에는 간혹 출몰하고 있으니 놀러오세요.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  (0) 2019.07.09
휴식  (16) 2019.01.27
가격 제한폭 제도 개편의 영향 평가  (4) 2018.10.13
오랜만입니다. 20180902  (0) 2018.09.03
UPbit (업비트) OPEN API 베타테스터 모집  (0) 2018.05.20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