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2017. 12. 1. 00:30

 

 

어찌하다보니 초대장이 한장 생겼습니다.

 

 

많은 양이 아니라 배포라고 말하기에 민망할 지경이지만 필요로 하는 분이 계시면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빨리 댓글 달아주신 한분께 드리겠습니다.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해당 이메일 주소로 초대장 발송 해드립니다.

 

 

다음에도 초대장이 생기면 생기는대로 나눠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28. 10:00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제목과 같이 금월 할당분의 초대장은 0장입니다.

 

 

초대장을 받으면 배포 해드리려 하였으나 아쉽게 되었네요.

 

 

필자에게 초대장이 할당되면 배포 공지를 별도로 올릴테니 그 전까지는 초대장이 필요한분은 티스토리 초대장 페이지에서 다른분께 받으시는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tistory.com/invitation)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나름대로 블로그에 신경을 썼다고 생각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성상 필자가 많은글을 포스팅한다고 해서 초대장이 많이 배포되는 것이 아니고 블로그에 방문하는 독자분들의 Trackback, comment 참여가 많아야 할당되는 초대장의 갯수가 많아진다고 하는데 금월에는 그렇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초대장 배포하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26. 00:30

 

 

주식을 잘하려면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주식과 시스템이 어떤 개연성이냐고 묻는 독자분도 있으실텐데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여기에서 말하는 시스템은 System Trading의 System이 아니라 '체계"를 뜻하는 System 입니다.

 


흔히 "나 주식 10년 했어!"라고 하는 자칭 고수분들이 시장에 많은데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경험의 기간'이 결코 아닙니다.

 


얼마나 벌었는가 계좌로 말하는게 진정한 고수인것이죠.

 


물론 아무 고수나 찾아가서 계좌 한번 봅시다 이럴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또 보여줄리 만무하겠죠.

 


계좌에는 아주 많은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매매 내역만 보더라도 매매 로직을 획득 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고수는 기간이 아니라 어떻게, 얼마나 노력해서 얼마나 벌었는가가 기준이 되어야 하는것이라 생각하며, 그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 없이 잘먹고 잘 살 정도로 벌면 되는 것입니다.

 


자 여기에서 "어떻게, 얼마나 노력해서"가 중요합니다.

 


많은분들이 정말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인데 직장인들이 출근하듯 아침이면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서 HTS를 켜고 마우스를 이리 저리 굴려가며 클릭질 한다고 공부하는게 아닙니다.

 


진짜 제대로 된 공부란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글을 읽거나 주식 관련 서적을 읽으며 마치 깨닳음이라도 얻은양 어깨에 뽕이 들어간 상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종목을 어떤 기준에 의해서 매매를 했는지를 항상 기록하고 또 반복해서 잘못하는 부분은 일종의 오답노트처럼 만들어 내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계속 학습하는 과정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는 손매매로써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필자도 한때는 주식 관련 서적만 수백권을 넘게 읽었고 각종 경제 관련 소식지를 받아보기도 했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느낀점이 있습니다.

 


공개 매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어디에서나 누구든 접할 수 있는 상식조차 안되는 수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 정보들은 기본으로 깔아두고 그 위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 올려야 진짜 공부인것을 말입니다.

 


매일 매일 차트를 열심히 볼 때는 하루에 20여시간을 방안에 틀어박혀 몇년간을 공부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과정을 전국에 많은 예비 고수들도 경험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조차 안한다면 돈벌기가 좀 더 어렵습니다.)

 


학습 과정중에 궁금한것, 새롭게 느낀것, 그동안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 비슷한 상황에서 연속된 실수가 나오는 것 등을 모두 기록하고 틈날때마다 반복 학습을 해야 됩니다.

 


야구 선수는 무언가 물체가 날아오면 손이 먼저 뻗어질테고 축구 선수나 태권도 선수는 발이 먼저 나가는데 이는 오랜시간 반복 학습 및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독자분들도 열심히 공부하기를 반복하면 순간 순간들마다 본능적으로 수익 매매를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하고 있게 될 것입니다.

 


뇌속에 주식 정보를 저장하는 공간이 있다면 그 속에 3차원의 배열 형태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나씩 차근차근 고쳐 저장하기를 자주 되풀이 해봐야 합니다.

 


누적 수익 곡선이 우하향이라면 공부가 부족한 상태이며 들죽날죽하면 약간 알기는 아는데 부족함이 있고 절제가 안되는 상황이며 우상향의 흐름이라면 이미 이런 공부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앞서 손매매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 공부를 더 이상 하지 않으려면 어느정도 수준까지만 학습을 하고 나머지는 필자처럼 Computer Simulation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마구 집어넣고 계산(공부)은 컴퓨터가 하도록 내버려 두면 시간이 지나면 결과값이 나올테고 여러 경우의 수 중에서 수익이 가장 좋은 경우의 수만 취하면 됩니다.

 


굳이 손매매를 고집하더라도 필자처럼 Computer와 Simulator를 이용한다면 가장 좋은 경우의 수를 찾는 학습 과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편리하고 더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Computer를 이용하는 것이고 그야말로 '도구'로써 활용만 하면 되니까요.

 


매매 주문을 넣는 등의 행위는 손으로 하나 컴퓨터를 이용하나 별달리 중요한게 아닙니다.

 


화장실도 가지 않고 장중에는 식사도 하지 않으며 일체의 외부 일정을 만들지 않겠다면 손으로 매매를 하더라도 무방합니다만 필자는 업무상으로도 그렇고 또 인간 관계적으로도 외부 일정이 잦은편이라 손매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매매를 함에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할 뿐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서의 편리함은 또 있습니다.

 


공부(학습)를 함에 있어서도 컴퓨터에게 알아서 공부하게끔 해두면 자리를 비우든 잠을 자든 상관없이 컴퓨터가 최적의 값을 찾아준다는 것이지요.

 


글을 적다보니 원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이 느껴지고 또 필자가 자꾸 독자분들로 하여금 컴퓨터를 사용하라고 강권하는 것 같지만 언제나 선택과 결과는 각자의 몫입니다.

 


컴퓨터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것, 공부에만 컴퓨터를 이용하는것, 매매에만 컴퓨터를 이용하는것, 공부와 매매 모두에 컴퓨터를 적용하는 것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선택은 독자분들이 하면 될 일입니다.

(컴퓨터를 일부만 활용하거나 전혀 활용하지 않을 경우에 상대적으로 뒤처짐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뇌 공간속에 여러 '올바른 정보들'을 입력 해두는 습관을 들인다면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올바른 정보'를 꺼내와서 사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매매 결과는 좋아질 것인데 올바르지 않은 정보가 입력되어 있거나 전혀 정보가 입력되어 있지 않으면 당황을 하고 실수를 연발하며 매매 결과는 좋을래야 좋을수 없게 되겠지요.

 


'올바른 정보들'의 입력, 하고 계십니까?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22. 05:00

 

 

 

얼마전 포항 지진 사태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평가 시험 실시에 따른 시장 운영시간 변경 안내문이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22. 04:30

 

 

 

 

 

예전 같이 손매매를 했더라면 변경되는 시장 제도의 변경 공시 등에 민감했을텐데 시세데이터를 받는것부터 자동으로 거래를하고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저장하고 시뮬레이션 하는것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이 알아서 다 처리하니까 둔감해지네요.

 

 

간혹 큰 이슈를 발생시킬 수 있는 시장 제도의 변경은 시스템 트레이더라 하더라도 반드시 확인하고 프로그램의 수정이 필요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프로그램 실행에 오류가 없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14. 09:03

 

 

 

 

키움투자증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의 종료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대박을 꿈꾸며 뭔가 승부수를 던지는 수 많은 사람들이 경험 한 많은 것들을 필자 또한 경험해왔기에 기쁘면서도 씁쓸한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시장의 역사를 보면 시장위에 우뚝 선 사람아래 밟히고 깔려 죽은이가 얼마나 많은지 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터라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이 땅위에 살다가, 살기위해 얼마나 많은이가 쓰러져 갔는지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혹은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이며 애석하게도 그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면입니다.

 

 

현대그룹을 세우고 번창시켰던 古정주영 회장은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했고 또 본인이 그렇게 일궈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이름 모를 누군가가 뭔가를 해보았지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는 경우도 있겠지요.

 

 

주식투자로 부를 축적한 워렌버핏이나 컴퓨터 운영체제인 Windows를 개발했던 Microsoft의 창업자 빌게이츠도 그렇고 이외 크고 작은 부자들이 탄생했고 그들의 관점에서는 가능성을 쫓아가며 생활의 모든것을 담아 성공이라는 결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누군가는 "말도 안돼", "불가능해"라고 할 수 있는 일들이 현실 세계에서는 이미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때 컴퓨터가 체스 챔피언을 꺾는게 불가능이라고 했지만 컴퓨터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알고리즘을 개선 시키면서 체스 챔피언을 꺾고 이제는 사상 최고의 난이도라고 불리는 바둑 챔피언까지 꺾여졌습니다.

 

 

컴퓨터의 처리 성능이 날로 발달하고 있으니 다시는 이런 게임에서 인간이 컴퓨터를 이길 수 있는 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1년에 5%의 성과에 만족하는 이가 있고 1년에 100% 혹은 그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 둘을 붙여놓고 대화를 옅들으면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요?

 

5% : 1년에 100%? 그것은 불가능해!

100% : 5%? 그까짓 5%의 돈을 벌기위해 주식투자 하는게 아니야!

 

5% : 안정적인게 좋아

100% : 충분히 안정적일 수 있어. 위험관리를 못하는것은 네 능력일뿐이야

 

100% : 나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어

5% : 말도 안돼! 100%도 납득할 수 없는데 그 이상이라고? 그거 혹시 사기 아니야?

 

 

내용만 다르게 바꿔 놓는다면 지인들간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대화입니다.

 

 

사람은 각자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것이 그 사람의 세계 전부이기 때문이지요.

 

 

주식이 아니라 정치, 문화, 사회 어느 분야든 위 대화가 오갈 수 있기도 합니다.

 

 

그것은 경험이 적고 이해의 폭이 넓지 못함을 스스로의 입을 통해 말하고 있을뿐입니다.

 

 

믿으려 하지 않을뿐이지 찾아보면 당연히 믿어야 될 만한 자료들을 인터넷에서 많이 찾을 수 있지요.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그 이해의 폭만큼에 맞게 정보를 입력하고 왜곡하며 조작하는 일은 누구나의 머릿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입니다.

 

 

독자분들도 그리고 필자 또한 마찬가지로 말이지요.

 

 

 

서두에 얘기한 "키움투자증권 수익률 대회" 얘기로 다시 돌아 가보겠습니다.

 

 

아래는 2017년 11월 13일 장중에 캡쳐한 이미지이며 장마감 기준 혹은 현재 기준으로는 손익 내용이 변동 되었을 수 있습니다.

 

 

 

▲ 1억 클럽 수익률 순위를 보면 1위는 최소 1억으로 시작해서 최소 1.76억을 벌었고 현재 잔고는 최소 2.76억이 되어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 5위도 약 1억원에 가까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3천 클럽은, 최소 3천만원으로 시작해서 최소 1.8억원을 벌었고 현재 잔고는 최소 2.1억을 넘겼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5위의 경우에도 최소 4200만원은 벌었겠네요.

 

 

 

▲ 5백 클럭은, 최소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최소 3500만원은 벌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1백 클럭은, 최소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최소 847만원은 벌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선물옵션 클럽은, 최소 예탁금을 기준으로 보면 최소 3500만원은 벌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억부터 금액이 낮아질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금이 커질수록 보수적인 운용 성향을 보인다.

두번째는, 자금이 크면 낮은 수익률로도 수익금액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운용한 성과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고 자금이 작으면 낮은 수익률로는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기 때문에 공격적인 매매를 지향한다.

 

 

아래는 수익금액 기준입니다.

 

 

▲ 1억 클럽의 수익금 1위는 최소 1억으로 시작해서 4.5억원을 번 셈인데 1위부터 5위까지 전원이 수익률 1~5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수익금 1위는 수익률 5위인 92.62%에 도달하지 못하고도 4.5억원을 벌었으므로 최초 시작 자금이 최소 5억원을 넘는다라는 역산이 가능합니다.

 

 

 

▲ 3천 클럽은 특이하게도 수익률 순위와 수익금 순위가 동일합니다.의 수익금 1위는

 

▲ 3천 클럽의 1위가 누적수익률 약 617%에 누적수익금 약 2억원이므로 약 3300만원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누적 수익금이 약 2억원인것으로 역산 가능하며 대회가 시작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정도의 페이스라면 연환산 수익률은 (현실적으로 무리일 수 있으나 단순 산술 계산상) 7,410%가 됩니다.

 

▲ 앞서 언급한 5%와 100%의 대화에서 볼 때 5%가 주장한 "사기"를 이 분이 치고 있는 셈이겠군요.

 

▲ 과거 모 증권사 대회에서 1개월인가 2개월의 대회 기간동안 3,600%의 성과를 보인분이 계셨는데 대회 기간을 2개월로 잡더라도 이분은 연환산 수익률이 약 21,600% (원금대비 216배)라는 엄청난 사기를 치셨던 셈이 되겠고요.

 

 

 

▲ 5백 클럽은 수익률 1위가 수익금 2위이고, 수익률 3위가 수익금 1위네요.

 

▲ 아침밥님은 3천 클럽에 포함되지 않을 정도로 3천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으로, 리버스페스님은 약 5백만원으로 대회에 참여 한 것으로 역산 해볼 수 있습니다.

 

▲ 수익률 1위의 수익률을 연환산 해보면 약 8,857% 가량 나오네요.

 

 

 

▲ 1백 클럽은 수익금, 수익률 순위에 모두 포함된 사람이 한명인데 역시 역산 해보면,

약 100만원으로 참여하여 한달동안 847.29%, 8,473,218원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선물옵션 클럽은 수익금, 수익률 1위가 동일한데 약 2억원으로 대회에 참여하여 현재 754.00%, 1,509,290,000원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신것처럼 수익률이 가장 낮은 사람이 1억 클럽의 5위인데 92.62%이니 이 분의 연환산 수익률은 1,100% 가량 되며, 수익금이 가장 낮은 사람이 1백 클럽의 5위인데 약 한달 가량의 대회 기간동안 618만원의 수익을 거두었으니 이분은 언제든 기회만 된다면 연봉 7400만원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처럼 난다 긴다 하는 고수들이 서로의 무공을 뽐내는 데 단편적이고, 조작된 기억만으로 맞다, 아니다 혹은 옳다, 그르다를 논하시겠습니까?

 

 

필자도 손매매를 하던 시절에 수익률 대회에 참여 해본적이 있고 월간 기준으로 원금의 몇배 이상의 수익을 단기간에 내보기도 했으며 손매매로 제법 큰 돈을 만져 봤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우리는 이미 정보화의 시대, 고속화의 시대에 살고 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지배할 시대가 될지도 모를 일이고 지금보다 더 본인의 가치관과 판단으로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기에 알고리즘 자동매매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며 더욱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가야 할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봉수대로 적군의 침략을 알리는 시대적 발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 할 수 있는 시대적 발상을 앞서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14. 09:03

 

 

기준! 좌우향 대형으로 벌려!

 

 

학창시절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군대에서도 마찬가지이고요.

 

 

아니면 일상 생활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어디를 기준으로 어디까지 작업해라 라던지 말입니다.

 

 

일상에도 원칙과 기준이 있듯 투자에도 원칙과 기준은 필요합니다.

 

 

본인이 어떤 매매를 할 것이며 어떤 척할을 가지고 대할것이며 세부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요.

 

 

주식투자는 길을 걷다 주은 돈으로 심심풀이로 하다가 벌면 좋고 아니면 말고인가요?

 

 

아니면 독자분과 가족의 생활과 미래가 달려 있는 아주 중요한 일인가요?

 

 

중요도가 높을수록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업무 지시가 "여기에서 대충 저쯤까지 하는데까지 해봐" 이건 장난하는것도 아닌것이죠.

 

 

많은 이들이 가족의 생계를 등에 짊어지고 있으면서도 왜 이렇게 무지랭이처럼 주식투자를 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더러 있습니다.

 

 

주식투자라는 행위를 사업적으로 접근하고 수익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아무렇게나 감에 의존해서 매매하지 않을테니 말이지요.

 

 

자영업자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이 때에 제일 쉽게 할 수 있는것, 또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것이 요식업인데요.

 

 

가장 도산율이 높은 업종이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업이 아니라 장난처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경우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진지하게 회의를 거듭하고 사업 계획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유사 사례 분석이라던지 기술개발 투자 라던지 여러 방면으로 깊이 있게 파고 들어 사업을 추진하는데도 불구하고 도산하는 기업이 있거나 한 기업의 프로젝트중 일부는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개인들은 어떠한가요?

 

 

저쯤이 목(자리)이 좋아 보여 그래서 저기에서 시작하자.

요즘 뭐가 잘 나가지? 그래 커피숍을 하면 되겠군.

그런데 난 커피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프랜차이즈의 도움을 받으면 쉽겠군.

 

 

이래서 장사가 잘 될리가 있겠습니까? 잘된다면 그야말로 희안한 일이겠지요?

 

 

결과적으로 성공에 이르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조금 더 많이 준비할수록 개인의 능력이 더 높을수록 조금 더 오래 버티기라도 해볼텐데 개인들은 얼른 망하고 또 다른 가게를 열고 싶은지 이런 부분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정말 잘해보고 싶으면,

자리는? 유동인구가 많은곳의 빈점포를 찾아보고 유동 인구의 쏠림 시간대와 유형(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등)을 파악하여 가장 유망할 수 있는 업종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기술력은 흔히 말하는 맛집이나 대박집에 찾아가서 무료 봉사를 하더라도 배워와야 되겠지요.

 

 

그냥 가게만 오픈 해두면 손님이 알아서 오고 또 맛있게 먹어주고 단골이 되어주리라는 생각은 조용히 끄집어 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꽁꽁 얼려버리고 두번 다시는 꺼내지 마세요.

 

 

계좌만 열어두고 적당한 종목 몇개 매수해서 오르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기준이 있어야 하고 원칙이 있어야 하고 그 기반하에 운영의 철학이 있어야 다양한 것들을 받아들이고 경험하며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것은 장사이든 투자이든 다를바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프리카 초원이나 사막위에서 아니면 망망대해에서 장사한다고 나설바에야 진작부터 그만두는것이 차라리 나을것 같습니다.

 

 

어떤 장사를 할 것인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분명하게 결정하고 시작하는것이 만사형통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꼭 아셨으면 합니다.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12. 00:30

 

 

뉴스 검색기를 제작하는 중간에 HTS에서 뉴스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접수 받아 간단히 만들어서 배포한적이 있는 내용입니다.

 

 

이미지에 워터마크가 있는 것은 블로그에 올릴 용도로 만든것이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래 이미지의 설정대로 해보니 검색이 잘 되었지만 독자분중에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을 주신분이 계셔서 뉴스 검색기 제작을 속개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외의 이야기들은 적어도 당분간은 다루지 않으려고 했으나 필요한 분이 계실까 싶어 올려봅니다.

 

 

타 증권사의 것에 대한 내용은 이베스트 투자증권의 API에 대해 얘기하는 카테고리가 있기에 다른 증권사 HTS나 API 얘기를 꺼냈을 때 독자분중 초보분들이 헛갈리실 것 같아 가급적 시기를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10. 01:00

 

 

'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라 증권시장 등 거래시간이 다음과 같이 임시 변경될 예정이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제목

   - '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거래시간 임시변경 안내

 

2. 임시변경일

   - 2017.11.16(목)

 

3. 변경사항

   가.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 개시 및 종료시점이 1시간씩 순연
      * 단
, 장 종료후 시간외대량매매 및 단일가매매 거래의 종료시점은 현행과 같음 (18시)
   나. 일부 증권업무 시간 조정 
        *
주식 반대매매 입금시간 : 1시간연장(09:45) 
        * 
매도대금담보대출 업무처리시간 : 변경없음 
        * 은행이체 및 예탁증권대출상환시간
, 신용융자/대주 상환시간, 펀드매매시간 : 변경없음

 

4. 대상시장

   ■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

구분

변경전

변경후

정규시장

 

시간외시장

정규시장

시간외시장

장개시전

장종료후

장개시전

장종료후

주식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

09:00~15:30

(경쟁대랑매매는 15:00까지)

07:30~09:00

(경쟁대량,종가매매 및 코넥스 경매매는 08:30까지)

(종가매매)

15:40~16:00

(단일가매매)

16:00~18:00

(대량매매)

15:40~18:00

10:00~16:30

(경쟁대량매매는 16:00까지)

08:30~10:00

(경쟁대량,종가매매 및 코넥스 경매매는 09:30까지)

(종가매매)

16:40~17:00

(단일가매매)

17:00~18:00

(대량매매)

16:40~18:00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수익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채권(국채,REPO포함)

09:00~15:30

-

-

10:00~16:30

-

-

        * K-OTC 거래시간 : 09:00 ~ 15:30 → 10:00~16:30

 

   ■ 파생상품시장

       - 정규시장(주간시장)

구분

변경전

변경후

(미니)코스피200선옵

섹터/배당/변동성/코스닥150지수선물

주식선옵(ETF선물)

유로스톡스50선물

09:00~15:45

10:00~16:45

금리선물(3년,5년,10년국채선물)

통화선물(엔/유로/위안선물/미국달러선옵)

상품선물(금)

09:00~15:45

10:00~15:45

상품선물(돈육)

10:15~15:45

변동없음

미국달러플렉스선물

09:10~15:25

10:10~15:25

         * 선물스프레드 종목의 경우 선물스프레드를 구성하는 선물거래의 시간과 연동

 

       - 글로벌시장(CME_야간시장)

구분

변경전

변경후

코스피200선물

미국달러선물

18:00 ~ 익일 05:00

19:00 ~ 익일 05:00

          * EUREX는 EUREX에서 상장거래되는 코스피200옵션,미니코스피200선물의 매매거래 개시시각을 1시간 순연 (변경전 18:00 ~ 익일 05:00 → 변경후 19:00 ~익일 05:00)

        ** EUREX 코스피200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의 최종결제를 위한 장개시전 협의거래시간은 변경 없음 (07:30~08:30)

 

   ■ 장내 증권, 파생상품시장 결제시간 변경

구분

변경전

변경후

일반채권시장 Repo시장*

15:30~16:30

16:30~17:30

주식시장, 국채전문시장

장내파생상품시장

09:00~16:00

10:00~16:00

       * 당일결제거래로 거래시간 변경에 따라 순연

 

   ■ 장외파생상품 CCP청산

구분

변경전

변경후

원화 IRS청산 신청

09:00 ~ 17:00

10:00 ~ 17:30

 

   ■ 일반상품시장

구분

변경전

변경후

석유시장

10:00 ~ 17:00

변동없음

금시장

09:00 ~ 15:30

10:00 ~ 15:30

배출권시장

10:00 ~ 12:00

변동없음

KSM

09:00 ~ 15:30

10:00~16:30

 

5. 근거규정

   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4조

   나.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4조, 코넥스시장업무규정 제4조

   다. 파생상품시장업무규정 제4조, 제4조의2, 제75조, 제75조의4

   라. 장외파생상품 청산업무규정 제49조 및 제50조

   마. KRX석유시장운영규정 제20조, KRX금시장운영규정 제6조, 배출권거래시장운영규정 제6조

Posted by 투자의神
이런저런2017. 11. 10. 00:30

 

 

많은 이들이 각자 여러개의 가면을 쓰거나 허물을 뒤집어 쓴 채로 살아갑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허물을 벗지 못하면 자신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대박의 환상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본래의 모습이 아닌것을 뒤집어 쓰고 있을때 성과가 좋지 않게 나올 것입니다.

 

 

인생사 늘 그렇듯 대박을 꿈꾸며 현실의 어려움을 위안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만 그것만으로는 진정한 대박을 만나지 못합니다.

 

 

한번에 큰 수익을 쫓는것은 그동안의 힘든 여정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부류일수록 메타인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들의 미래는 오히려 쪽박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주식투자는 하루 이틀 하고 말게 아니므로 꾸준히 오랫동안 수익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대박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850만분의 1의 확률로 로또 1등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 종목에 풀배팅하는것은 그야말로 안타깝기 그지 없는 모습이나 작금의 개인 투자자들은 곧 휴지 조각이 되어 쓰레기통에 쳐 박힐 종목들만 기가막히게 끌어안고 있습니다.

 

 

허물을 벗어 던지고 가슴속에 품고 있는 환상을 쓰레기통에 넣을 줄 아는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수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심정으로 간절히 매매 해봐야 알아주는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장을 알려고 노력하고 종목의 특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대박은 가까이에 있는데도 다들 애써 멀리 돌아가려는 모습이 필자의 과거 모습과도 일치하는 점이 있기에 참으로 애잔하게 느껴지는데요.

 

 

필자의 매매 로직도, 필자가 직접 만나본 고수들의 매매 로직도 아주 단순명료합니다.

 

 

손매매이든 시스템을 이용하던 그것보다 자신이 검증한 매매 로직에서 신호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매매 한다면 수익 내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것을 경험해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원칙이 있고 또 그 원칙을 잘 지킬줄 아는 사람은 욕심을 조절할 줄 알기에 원하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손도 대지 않고 기다리는 흐름이 나오면 헷지를 하거나 하는 등의 위험관리(Risk Management)와 함께 강하게 배팅합니다.

 

 

신문보고 매수하고, 인터넷보고 매수하고, 옆에서 좋다고 하니까 매수했다가는 확실성이 높은 자리가 오더라도 강한 비중의 매매를 할 수 없거니와 예상과 다른 흐름이 나오면 대처할 수 없습니다.

 

 

직접 보고 들은 초보들의 유형은,

"제가 주식을 몇년해서 차트는 좀 볼줄 압니다." 로 말을 꺼내지만,

이 종목 괜찮아 보여서 매수했는데 어떻게 될 것 같나요?로 끝납니다.

 

 

참 아이러니죠?

 

 

차트를 볼줄 안다는데 왜 남에게 의견을 구하는것이죠?

 

 

본인만의 기준이 없고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자산을 남의 의견에 맡긴다니요? 참으로 바보같은 매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누군가 옆에서 듣기 좋은 소리를 해주면 그것에 위안삼고 대책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가지는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매매 하시렵니까?

 

 

이제는 좀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잘 안되었다면 지금부터는 좀 더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바꿔야 상황이 호전되지 않겠습니까?

 

 

로직의 검증에 꼭 필요한 시뮬레이터건 실거래 시스템이건 직접 구축이 어려운분들께는 도움을 드린다고 알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를 잘 활용하는분이 몇분 안계셔서 안타깝습니다.

 

 

시뮬레이터 제작은 무상으로 해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세요.

그 손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잡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상도 말로 한마디 올립니다. (욕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문디야 쫌 잘해봐라!"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