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알고리즘2017. 11. 9. 00:30

 

 

독자분들이 현재 하고 계신 행위는 투자가 맞습니까? 혹은 투기입니까?

 

 

투자를 빙자해 매일같이 부지런히 시장에 나와 세력들과 고수들, 선수들에게 용돈주고 계십니까?

 

 

아니면 꾸준히 수익을 얻고 계십니까?

 

 

필자의 시장 경험은 17년 가량 되고 현재는 매일같이 빈자루만 들고 시장에 가서 가만히 서 있으면 누군가가 와서 자꾸 돈을 넣어줍니다.

 

 

물론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은 아니며 과거에는 독자분들과 같은 고난과 역경의 시기가 있었지만 적어도 현재는 어지간한 직장인들 연봉을 한달 평균 수익으로써 꾸준한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독자분들께서 돈을 벌기 위한다면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하셔야 하며 아무렇게나 감대로 촉대로 마구 하셔서는 안되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확인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만약 제주도의 땅값이 중국발 관광 산업의 성장 이슈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전라도 변두리의 땅을 사시겠습니까?

강원도의 땅값이 평창 올림픽 수요 증가 이슈로 상승중인데 지리산 자락의 땅을 사겠습니까?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언젠가 주춤해지게 되더라도 당분간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오르는 것입니다.

 

 

주식도 이와 비슷합니다.

(원론적으로 부동산의 가치 하락은 요원하나 주식은 하락이 가능하다는 점은 배제하고 단순 비유적으로 설명합니다.)

 

 

100만원도 비싸다, 200만원도 비싸다 하던 삼성전자 주가가 본 글을 적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 284.2만원입니다.

이슈는 모바일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산업이 증가하였고 또한 치킨게임의 종식으로 인해 시장 점유율 증가하며 주주 배당 규모의 확대 등이 골자인데 수년째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여기에서 꺾일지 얼마나 더 갈지 알 수 없으나 산업을 선도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종목임에는 틀림이 없고 무엇보다 나날이 삼성전자로 모여드는 자금의 규모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하락세를 보여온 종목의 주가가 턴 어라운드하여 장기 상승 할 가능성도 있지만 잠재되어 있는 가치를 시장과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기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소요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시장의 자금은 언제나 좋은 주식을 찾아 다니기에 시장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상승하는 섹터는 있기 마련입니다.

 

 

시장의 자금이 현재 어디에 몰려가고 있으며 어떤 업종이 인기가 있는지 안다면 수익 내는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그럽니다.

 

 

테마주 쫓아 다니다가 거덜 났다고요.

 

 

그런데 필자는 과거에 테마주를 쫓아 다니며 사냥 본능을 발산하던 시기에 제법 큰 돈을 벌었습니다.

 

 

테마중에서도 가장 자금이 몰리는 테마로, 또 그 테마 내에서도 가장 자금이 몰리는 종목을 거래 한다면 손실 볼 이유가 없고 또 혹여 실수로 손실을 보더라도 크지 않은선에서 방어 해낼 수 있습니다.

 

 

꼴뚜기가 뛴다고 망둥어도 같이 뛰려고 하면 수익낼 수 없습니다.

 

 

그게 바로 투기입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투기를 해놓고 테마를 탓하거나 세력을 탓하고 시장을 탓하는것은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의 자세로써 옳지 않습니다.

 

 

투자는, 꼴뚜기만 선별해서 잡는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계좌에는 꼴뚜기가 들어 있습니까? 망둥어 일색입니까?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성과 합산2017. 11. 8. 18:27

 

 

 

 

금일은 3개 시스템 모두 거래가 없었습니다.

 

 

제법 큰 흐름이 나오기도 했고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변동성도 일부 증가하는 모습이 다소 아쉽기도 하지만

 

 

언젠가 큰 추세를 잘 잡아줄것이라는 것을 경험치로 알고 있기에 전혀 급하지 않고

 

 

오히려 앞으로는 어떤 흐름이 나올까 하루 하루가 기대 될 뿐입니다.

 

 

 

테스트중인 시스템 4개에서는 3개 시스템은 쉬었고

 

 

1개 시스템에서는 총 원금대비 90% 수익선까지 치솟다가 (운용자금 대비로는 180%선)

 

 

운용자금 대비 100% 이상에서 마감하였네요.

(사실 거창하게 적어놨지만 실제 금일 손익금액은 +3백여만원 밖에 안됩니다.)

 

 

계속 새로운 시스템들은 개발되고 기존의 시스템들도 분발하고 있어 늘 행복합니다.

 

 

언젠가 새로운 시스템들과 또 현재 운용중인 시스템들의 성과 내역을 정리해서 이곳에 추가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03호2017. 11. 8. 18:17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02호2017. 11. 8. 18:17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01호2017. 11. 8. 18:15

 

 

 

 

Posted by 투자의神
시세데이터2017. 11. 8. 08:30

 

 

석유, 석탄,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자원의 매장량은 한정적이고 언제고 고갈될 수 있기 때문에 화석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연구를 통해 풍력, 지열, 태양열, 태양광, 조력을 이용한 각종 발전과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15년 이상 포춘, 이코노미스트, 포브스 (Fortune, Economist, Forbes) 등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경제지에서는 Data is new oil 이라고 외쳐왔습니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3대 요소를 의.식.주라고 배워왔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것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3대 요소이고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행복하고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가 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식주만 겨우 해결하는 사람과 +@ (알파)가 더해진 사람을 상대 비교 해보면 생활 양식이 다를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에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어줄 무엇인가를 만들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Data)가 필수이기 마련인데요.

 

 

데이터가 단순히 많다고 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목적에 맞게 정리정돈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특성에 맞는 카테고리로 묶여있거나 혹은 시간순서로 정렬되어 있거나 언어별로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된것이 데이터베이스 (Database)이고 이를 잘 다룰줄 아는 기술자 (DBA : Database administrator)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얼마전 포브스에서 발표하는 세계 부자 순위에서 기업용 데이터베이스용 프로그램을 개발, 판매하는 회사인 오라클(Oracle)의 창업자이자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래리 엘리슨이 세계 부자 순위 5위에 랭크 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정보이든 흘려 보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있겠지만 중요한 정보는 그것을 가지고 해낼 수 있는 일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일전에 필자가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경험한 것인데요.

1GB의 주간 옵션 체결 데이터만 가지고 여러가지의 매매 로직을 대입하여 얻은 결과물이 무려 600GB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결과 데이터중 실제 현재 알고리즘 자동매매 시스템으로 구현되고 있는것도 있고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데이터가 그냥 흘러 지나가기도 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보유 데이터가 약 60TB쯤 되니 이를 이용해서 해볼 수 있는것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고 또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결과물의 크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인터넷이 보급, 발달되면서 인터넷에 많은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고 언제든 열람 해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주식 시세 데이터"와 같은 특성을 가진 데이터는 그 양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모두 저장해둘 수 없기에 (1일 약 3천만건 이상의 데이터가 발생됨)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찾아볼 수 없고 필요하다면 아주 비싼 값에 구매해야만 취할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정보를 가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자산을 보유하는 것만큼 부유해질 수 있고 또 그것을 알고리즘 자동매매 시스템의 개발이라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창출 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매일같이 쏟아지는 돈을 버리고 계십니까?

 

 

아니면 취하고 있으며 날로 부유해지고 계십니까?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성과 합산2017. 11. 7. 18:36





내일 모레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프리가 쭉쭉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익이 충분히 날 수 있는 구간임에도 프리가 안도와주네요.



그렇다고 프리 핑계는 아니고요.



이 또한 필자의 알고리즘 자동매매 시스템의 능력인것이고 운이겠지요.



한 며칠간 좋은 뜻으로 누군가를 돕고자 했던게 뜻하지 않게 광고쟁이로 몰리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쓸데 없는 오지랖이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안타깝지만 각자의 그릇은 제각각 경험하고 아는 만큼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옆에서 어떻게 도와주려고 해도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이고



공연히 나서서 피곤한 소리 들을바에는 그대로 두자는 생각이 드는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이제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이나 봅니다.



앞만 보고 달려 가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03호2017. 11. 7. 18:27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02호2017. 11. 7. 18:27





Posted by 투자의神
시스템 01호2017. 11. 7. 18:26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