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성과 합산2018. 3. 8. 18:00

 

 

 

 

3월 동시 만기(주식선물, 주식옵션, 지수선물, 지수옵션)일입니다.

 

 

시스템은 거래가 없었는데 어찌보면 큰 수익의 기회였을수도 있고 반대로 큰 손실의 경우를 잘 회피 했을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고 프로그램이 알아서 잘 판단했으리라 믿을뿐입니다.

 

 

블로그에 공개하고 있지 않은 다른 시스템(1~9호와 유사 로직)은 거의 매일 거래를 하고 수익성도 더욱 높지만 그 역시도 제각각의 프로그램이 알아서 판단할 뿐이고 필자가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니 매일 결과 리포팅만 할 뿐입니다.

 

 

시장이 매우 크게 움직일 것 같다고 덧붙임 글을 작성 해놨더니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어느 방향이냐고 알려 달라는 무개념의 글이 많이 도착했습니다.

 

 

이 시장에서 경험하게 될 여러 난관들을 딛고 진정한 트레이더로 일어서기 위해서는 하루 하루의 밥벌이가 아니라 다른이는 어찌하여 그러한 뷰를 가지게 되었는지 고민 해보는 것이야 말로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화두'를 던지는 차원에서 가끔은 그런글을 작성하겠지만 '시세', '방향성' 리딩을 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자주 언급하지는 않겠으며 각자의 뷰와 다르던 같던 단순 참고만 할 뿐이지 트레이더라면 자신만의 주관과 원칙에 의해 움직여야 합니다.

 

 

자동매매를 처리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서가 아닌 손매매라 하더라도 자신만의 원칙으로 거래에 임하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습니다.

 

 

다만 변화무쌍한 시장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쫓으며 연산을 하고 매매를 해야 하는 것들이 필자에게는 부담이며 한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견뎌내고 이겨낼 자신이 없으므로 시스템으로 전향한 것일뿐입니다.

 

 

또한 시스템의 경우 과거와 현재를 빠르게 탐색하여 분석하고 매매 결정을 위한 확률 계산 등에 있어서 사람의 손과 뇌를 압도하는 속도를 보여주는 장점도 있고 이런 부분들은 결국 변화하고 진화해가는 시장에서 가장 최적의 매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생존 수단이기도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두고 위기 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역설적이게도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쫓고 있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는 다른이의 생각에 빠져들지 말고 오롯이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