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성과 합산2018. 2. 12. 18:00

 

 

 

 

예상대로 만기일 이후에 거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거래가 없을 것으로 예상 되었는데 의외로(?) 거래가 있었는데요.

 

 

만기가 지나고 주력 거래 상품의 월물이 바뀌면, 월물초에는 옵션의 잔존 만기일이 제법 되기 때문에 흔히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옵션의 시간가치가 과도하게 높기 때문에 거래가 없는 편입니다.

 

 

아무런 계획 없이 시장에 참여하는 무모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본인의 투자 성향이 어떤지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투자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임은 익히 아실텐데요.

 

 

어느 정도의 위험도까지 감수 할 수 있느냐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것입니다.

 

 

 

▲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 가져온 '상품별 위험도 분류 및 투자성향별 가능상품 분류기준'입니다.

 

 

이 세상에 완전 무결한 것은 없겠지만 위 분류기준에 따르면 위험을 전혀 감수하지 않을 분은, '국고채', '통안채', '지방채', '보증채', 'MMF' 에만 투자해야 바람직합니다.

 

 

주식 투자는 '고위험군'에 속하며 이는 흔히 정크(Junk, 쓰레기) 취급받는 BB등급 이하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위험도를 가집니다.

 

 

주식 투자 중에서도 '신용거래',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관리종목'은 초고위험도이고 이는 선물옵션(파생상품)을 거래하는 것과 같은 등급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식 투자가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는 뜻이고 선물옵션은 아주 위험한 거래 상품입니다.

 

 

어떤 상품을 대상으로 거래 할 것인지를 자금의 성격, 규모 그리고 각자의 성향에 맞게 정하는 것이 좋은 선택 방법이지 무조건 나는 무엇을 대상으로 투자하겠다고 정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 방법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주식투자가 안전하다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위험하다고 할 것입니다.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이지요.

 

 

필자의 경우 초고위험도를 가지는 선물옵션을 거래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경험치에 기반하여 분석했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해 시스템으로만 거래하기 때문에 충분한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기에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저위험군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AAA등급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것도 고위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요.

 

 

그러나 필자가 만나본 많은 사람들은 가장 안전하면서도 가장 빠른 시간내에 가장 많은 수익을 원하는 모순에 빠져 있었습니다.

 

 

필자의 경우처럼 충분한 관리 상태라면 몰라도 손매매를 하면서 안전하고도 큰 수익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무턱대고 매수하고 매도하며 지르고 볼 일이 아니라 충분히 연습하고 계획한 뒤에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빨리 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닳을 때에는 아마도 독자님들 주머니와 은행잔고가 텅 비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덧1,

 

2월 9일에 올려둔 [덧1]은 적중했지만 여전히 유효한 상태이며 시간 조정을 얼마나 하는가와 가격 조정의 속도에 따라 다르기에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2차 저항대로는 러플리하게 약 1,200~1,300만원 정도 예상되며 이 가격은 제법 긴 시간동안의 단기 최고점이 되어 급전직하의 흐름이 예상됩니다.

 

 

남은 시간도 평안하길 바라며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