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통화2017. 12. 19. 17:30

 

 

필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 최흥식 금감원(금융감독원)장의 말입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한정적인 범위내에서 그러합니다.

 

 

그 이유는,

 

 

1. 구조적, 기술적 문제로 정부 또는 금융 당국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점.

 

2. 안정적이지 못한 시스템.

 

3. 사설화 되고 중구난방으로 개설된 거래소

 

4. 시세 등락의 전조를 알 수 없는 한정적인 정보량 등으로 압축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 CME BCT(BitCoin) 의 경우에는 조금 달리 봅니다.

 

 

사기업인 CME이긴 하나 비트코인 선물로 상장되면서 정부의 제재를 받지 않았으므로 간접적인 인정이라 볼 수 있는 점과 충분히 안정적인 매매 및 체결, 결제 시스템을 갖추었고 Chart Data등을 API로 수신받을 수 있음으로 인해 시세 등락의 전조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안정적으로 취할 수 있는 점이 국내의 가상화폐 거래 유형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가상화폐를 금융상품으로 보지 않고 화폐로도 보지 않는다.", "지금 중요한것은 조심하라는 것 뿐"이라고 전하면서 '우린 이런 겜블링 판을 공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 시장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더 밀어부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필자는 손매매로써 약 반년전쯤 비트코인을 매수하여 여태 단 한번도 매도 해보지 않은 장기 보유중이며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한 거래는 거래를 위한 분석이 이제 시작 단계인데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서 혹은 정부의 입장에 따라서 거래를 하게 될 수도 있고 아니게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한 거래를 하게 되더라도 사설 거래소에서는 하지 않을 계획이고 CME BCT 등을 거래하는 형태가 될 예정입니다.

 

 

독자분들은 가상화폐는 투자라고 생각하시나요? 도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 국내 사설 거래소 등을 통한 가상화폐 거래의 미래는 어찌 될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CME BCT의 경우에는 또 어찌 보시는지 여러가지 부분에서 독자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