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성과 합산2018. 2. 23. 18:00

 

 

 

 

시스템은 거래가 없었습니다.

 

 

금주 손익은 0원으로 손가락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핥아야겠습니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도 잠시 나눈 이야기이지만 굳이 써 내려 가봅니다.

 

 

흔히 우리는 한달에 얼마, 1년에 얼마를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 시장에 뛰어듭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지요.

 

 

드문 예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누군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익을 만들어내고 또 누군가는 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합니다.

 

 

한달에 얼마정도 수익이 발생하면 '전업'으로 뛰어 들어도 되겠다거나 어느정도 수익이면 만족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와 상상속의 그것은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기대 수익률', '기대 수익금액'은 있는데 그것을 달성하는 이가 적은것은 이토록 적은지 또 왜 어려운지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기대 수익의 값을 산정할 때 많은 경우에서 단기간의 실적을 기반으로 한다는데 첫번째 오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주 성과가 좋았거나 나빴던 단편만을 본다면 기대 수익의 값은 한없이 높아질수도 낮아질수도 있겠지요.

 

( http://systemtraders.tistory.com/206 )

 

 

두번째로는 동일하거나 비슷한 방법과 최소 자금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요.

 

 

쉽게 말해 충분히 검증된 매매 방법인가입니다.

 

 

매매의 여러 과정을 처리하는 부분이나 결과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분인가에 대해 생각 해본다면 쉽지 않을 겁니다.

 

 

'일부분의 기간'에 대해 정의를 내리기에는 어렵겠지만 독자님들이 각자 생각하는대로 결론내면 될 것 같고 '일부분의 기간' 그 이상의 기간에 대해 충분한 검증이 된다면 통계적인 기대 수익률의 평균치를 추종할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기대 수익의 값을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려고 고군분투 하기보다는 직접 부딪쳐보고 충분한 기간 동안의 성과 데이터에 기반하여 기대 수익률을 산정한다면 앞서 말한대로 '평균치를 추종'하리라 생각하며 이 값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설정하여 무리하지 않고도 무난하게 자산의 증식이 가능한 시점에 본격적인 '직접투자'에 뛰어드는 것이 '장기 생존'을 위한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점심 약속으로 급히 글을 마무리 하니 양해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