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성과 합산2018. 1. 29. 18:00

 

 

 

 

어제 새벽에 일어나서

 

낚시도 다녀오고

 

사무실에서 일도 하고

 

밤에는 사람도 만나는 등 많은 일들을 하면서 낮에 한 두시간 잤는데

 

 

밤에는 일을 두고 누으니 잠이 오지 않아 곧 장

 

사무실에 나와서

 

동트기 직전까지 프로그램 개발하다가

 

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어느것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육신이 힘들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 복(福)하나는 제대로 타고 난 것 같으니 이제 물릴수도 없고 말이죠.

 

 

 

▲ 2018년 01월 01일부터 23일까지의 손익 내역이며 손익 금액은 + 8,169,759원 입니다.

 

▲ 캡쳐 화면이 분리된 사유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ystemtraders.tistory.com/632 )

 

 

 

▲ 위탁 받은 내용중 일부를 공개하기로 하였기에 기록으로 남깁니다.

 

▲ 아직까지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위탁을 의뢰한 독자분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 부분을 가렸지만 실현손익과 누적실현손익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 매매 내역은 자칫 로직을 유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제외하였으나 필요시 증권사에서 직접 출력받고 증권사 직인이 찍힌 자료를 오프라인상에서 열람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 위 내용과 관련하여 문의가 많아 정리 해둔 것이 참고하세요.

   ( http://systemtraders.tistory.com/568 )

 

 

어떤분이 "왜 모든 요소들을 검토하고 분석한 후에 알고리즘을 찾는지" 제게 묻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 해드립니다.

 

 

'리스크를 검토하기 위함 입니다.'

 

'위험성이 어느정도 인지 아는 것은 파악하고 있음으로 인해 이미 리스크가 아닙니다.'

 

'알 수 없는, 검토 해보지 않은 리스크와 최악의 상황이야 말로 투자자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리스크입니다.'

 

'대충 분석한다면 그만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리스크의 범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습니다.'

 

'상상 가능한 모든 상황을 가정하여 시뮬레이션 한다는 것이 엄청난 시간 비용이 소모되지만 그 시간 경과에 따른 기회 비용이 '파산'보다는 차라리 값 쌉니다.'

 

 

만사가 귀찮게 느껴지는 분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과거에 이미 많은 위험 상황을 경험 해봤기에 검토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 머리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경우들을 검토하여야 그 만큼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 기회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분석형 트레이더'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경험치 만큼 터득하게 된 생존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 일주일째 산너머 산입니다.

 

 

현재 제작해야 할 프로그램이 4개가 밀려 있기 때문인데요.

 

 

2개는 새롭게 작업하는 내용이라 더듬더듬 해야 하지만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면 넉넉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1개는 이전에 작업했던 내용에 추가 기능을 포함하는 것이라 금방할 수 있지만 시뮬레이션 구동에 한두달은 족히 걸릴 것 같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전혀 새로운 것이지만 이틀, 삼일 정도 고생하면 될 것 같고요.

 

 

그래도 뭔가 할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또 본인의 손을 거쳐 완성된 것들이 이번에는 또 어떤 성과를 보여줄까 궁금하고 기대가 되기에 하루 하루가 쉴틈없이 바쁘면서도 늘 즐거운것 같습니다.

 

 

작업에 최대한의 시간을 배분해야 하므로 오늘도 짧은 글로 마무리 합니다.

 

 

남은 시간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