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2020. 4. 8. 03:00

 

 

많은 사람들이 "기회가 없어서 못했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써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3번의 기회는 있다고 하는데 왜 기회가 없을까요?

 

 

달리 생각해보면,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지 못하는 문제는 아니었을까 합니다.

 

 

"매수/매도할 기회"가 없었던게 아니라 그것이 합당한 가격에 매수/매도 해도 되는 가격인지 스스로 평가 및 판단하고 실행에 옮길 능력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손절매 할 기회가 없었던"게 아니라 추가 하락이 뻔히 보이지만 이전에 계좌에 빨간불이 들어왔을 때를 잊지 못해서 머리채 붙들려 지하실로 끌려 갔던게 아닐까요?

 

 

누군가 좋은 아이디어를 툭 던져줬음에도 그것을 추진할 용기와 자금력, 추진력이 없어서 아니었을지요?

 

 

비즈니스 아이템이 있음에도 혹시 잘못 될까 두렵기만해서 놓친것은 아닐까요?

 

 

이처럼 우리는 기회가 와도 막연한 경계심과 두려움으로 기회를 놓치고 마는 바보같은 동물입니다. (필자 포함)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겠습니다. (제발 좀!)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은 무수히 많이 겪는 상황이고 예로 들지는 않았지만 어떤 판단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건전한 사고 방식,

 

일을 추진하다보면 만나게 될 여러 위험에 대한 측정 능력,

 

크고 작음의 규모에 상관없는 여유 자금,

 

일을 되게끔 만들려는 추진력

 

 

뭐 사실 별거 없죠?

 

 

별거 없는데도 이 조차도 없어서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고 계신가요?

 

 

살면서 여러 경험을 해보니 위 항목들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은 없다고 생각되고 우선순위를 매길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현실화, 형상화 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면 무용지물 일 것이고,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전주(錢主)를 만나지 못하면 고생길이 훤해 보이고,

 

전주가 있어도 동업자가 돈을 들고 도망이라도 가면 속이 시커멓게 타 들어갈 것이고,

 

적당한 아이디어와, 기술과 자금이 있다 하더라도 그 일을 구체화 시키는 것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면 사장 될 것이고,

 

괜찮은 시제품이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이 시큰둥 하다면 빤스런 준비해야 될 것이고 말입니다.

 

 

이처럼 무언가 일을 준비하고 추진해서 결과를 내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게 될텐데요.

 

 

그렇지만 어차피 한번 살다 갈 인생이고 "지금 내가 그 일을 하는것이 의미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 두려운가요?

 

 

성공하는자와 실패하는자의 차이는 꿈의 크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의지와 절실함이 가득하더라도 꿈꾸는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만 하면 좋고 그저 듣기 좋을 정도의 망상으로만 두시겠습니까?

 

 

꿈 꾸십시오!

 

그리고 도전 해보세요.

 

 

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 그리고 꿈을 가졌음에도 이대로 덮어둘 건가요? 

 

접을건가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지라도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이룰 수 있습니다.

 

제가 그리 했던것 처럼 말입니다.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왜 이럴까?  (12) 2020.04.09
코스피200선물 상품의 글로벌거래 중단 안내  (0) 2020.04.08
2019년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  (0) 2019.07.09
휴식  (16) 2019.01.27
실패해야 한다  (0) 2019.01.26
Posted by 투자의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