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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31 오랜만입니다.
이런저런2023. 5. 31. 13:00

 

안녕하세요.

오랜시간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다녀가 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바쁜일로 자주 들리지는 못했지만 간간히 들러 '비공개 포스팅'의 글은 많이 작성 해두었는데 단지 '공개 전환' 일정은 미정이며,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각종 '요청' 및 '문의'에 전혀 회신을 드리지 못했는데요.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1. 카카오톡 오픈채팅 대화방의 입장 비밀번호는 변경 된 채로 지속 유지될 것이며, 신규 인원 입장 불가 방침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1-1. 자주 들러 관리하지도 못하는데 비해 신규 인원의 유입이 많으면 기존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어지러워지기 때문입니다.

1-2. 전문 광고꾼들의 통제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1-3. 근래에는 여러 오픈 채팅방이 있는 것 같으니 굳이 제 채널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채팅방 등에 방문하여 도움 될 만한 정보를 교류하기 바랍니다.

1-4. 오픈채팅 대화방 입장 비밀번호 공유 요청은 받을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2. 거래, 호가 및 기타 시장 정보 데이터에 대한 공유는 오래전부터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2-1. 데이터 공유 관련 요청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2-2. 암호통화 데이터는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여러 방법을 강구 해보기 바랍니다.

(https://github.com/stas-prokopiev/binance_historical_data)

2-3. 주식시장 관련 데이터는 약간의 비용을 들이더라도 KRX를 통해 구매하거나, 직접 데이터 수집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유하게 살아야 되는데 그런 성품이 되지 못하고 심지가 꽤나 굳은 편이기에 번복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3.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블로그에 '공개'글의 포스팅 시점은 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이어지고 있는 '비공개'글의 작성은 '언제일지 모르지만..'을 위해  미리 작성 해두는 것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기록'의 차원이기도 합니다.

('복귀'는 요원하나, '여지'는 살짝 남겨 둬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세상 어딘가에는 미력하나마 제 작고(?) 뽀얀(?) 고사리 손의 도움일지언정 필요하고 쓰임이 있는 곳이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4.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해결이 안되거나 어려운 경우, 또는 기타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한정적'으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ystem.xtraders@gmail.com)

4-1.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질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4-2. 가급적이면 일방이 도움을 주거나 받는 경우 보다는 상호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4-3.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여러 재미있는 일들을 해보고자 하기에 이런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4-4. 전자우편의 확인이 오랜동안 되지 않을 수 있으며, 회신이 더딜 수 있는 점에 대해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5. 무례한 내용을 담은 연락에 대해서는 제 마음 한번 더 다치고 말고 회신은 따로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5. 많은 분들을 뵈어왔습니다.

5-1. 그 과정속에서 도움을 주기도 해보았고 받기도 해봤습니다.

5-2. (상대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을 수 있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뒤통수도 세게 얻어 맞기도 했고 

5-3. (제 의도는 그렇지 않았지만) 누군가의 뒤통수를 때리기도 했을 겁니다.

5-4. 인간이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고 '人中人', 사람속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에 때로는 마음을 다치기도 하기에 때로는 사람을 멀리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저 또한 본의 아니게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다치게 했을지도 모릅... 아니 그랬을 겁니다.)

5-5. 저로 인해 마음 아파한 분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5-6. 사랑하며 살아도 채 100년을 못산다고 합니다.

가진채 살아도 100년, 건강해도 100년, 모두가 부모님의 충만한 사랑속에 이 땅에 태어나 '잠시' 살다가 가는 존재들일진데 (가급적) 아끼고, 사랑하며, (싸우더라도) 화해하며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5-5.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실있게 그리고 조용히 살고 싶은 나름의 욕심이 있습니다.

5-6. 상기 이유들로 인하여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오프라인 만남'은 안하고 싶고, (가급적) 덜 하고 싶습니다. (무리한 요청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라며, 제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 주십사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호가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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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자의神